자바는 OS에 독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게 가능한 이유눈 JVM(Java Virtual Machine) 덕분이다.
JVM(Java Virtual Machine)의 어떤 특성 덕분에 OS에 독립적으로 실행시킬 수 있는지 자바 컴파일 과정을 통해 알아보자.
개발자가 Java 소스 코드(.java)를 작성한다.
자바 컴파일러(Java Compiler, javac)가 자바 소스 파일을 컴파일한다. 이때 나오는 파일은 자바 바이트 코드(.class) 파일로 아직 컴퓨터가 읽을 수 없는, 자바 가상 머신(JVM)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이다.
바이트 코드의 각 명령어는 1byte 크기의 Opcode와 추가 피연산자로 이루어져 있다.
컴파일된 바이트 코드를 JVM의 클래스 로더(Class Loader)에게 전달한다.
클래스 로더는 동적 로딩(Dynamic Loading)을 통해 필요한 클래스들을 로딩 및 링크하여 런타임 데이터 영역(Runtime Data area), JVM의 메모리에 올린다.
클래스 로더 세부 동작
로드: 클래스 파일을 가져와서 JVM의 메모리에 로드한다.
검증: 자바 언어 명세(Java Language Specification) 및 JVM 명세에 명시된 대로 구성되어 있는지 검사한다.
준비: 클래스가 필요로 하는 메모리를 할당한다. (필드, 메서드, 인터페이스 ...)
분석: 클래스의 상수 풀 내 모든 심볼릭 레퍼런스를 다이렉트 레퍼런스로 변경한다.
초기화: 클래스 변수들을 적절한 값으로 초기화한다. (static field)
실행 엔진(Execution Engine)은 JVM 메모리에 올라온 바이트 코드들을 명령어 단위로 하나씩 가져와서 실행한다. 이때, 실행 엔진은 두가지 방식으로 변경한다.
출처
https://steady-snail.tistory.com/67
https://aljjabaegi.tistory.com/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