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프로젝트 회고 및 결과와 국비 마무리

GoldenDusk·2023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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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이 있던 3주.. 팀프로젝트 회고

🥕 조장의 부재 및 조장이 됨

  1. 앞 서 적은 것처럼 조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나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 때 구현이 하나도 안된 상태로 나가게 되었고 추석을 앞 둔 시점에 강사님이 나한테만 말해줘서 멘탈이 나가게 되었다.
  2. 그렇게 조장이 되었다.
  3. 나는 그렇게 구현은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 전 조장만큼 말을 많이 하기도 했고 다들 부담스러워 해서 조장이 되었다.

평가

  1. 그래도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사님한테도 믿음직스럽다고 팀 무너질 뻔한거 잘 조장해줘서 고맙다는 소리를 들었다. 왜냐하면 그 전 조장의 팀의 주축 중 한 명이었는데.. 자기가 맡은 국비 통틀어서 조장의 중간 부재는 처음이었다고 걱정했는데 잘 마무리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셨다.
  2. 팀원들한테도 그래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목요일 ppt 발표를 마치고 나서 기프티콘도 팀원분에게 받고 다른 분께도 선물 받았으며.. 그래도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도 다들 카톡으로 덕분에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며, 감사하게도 말씀해주셨다.

조장이 되고 느낀점

  1. 그래도 내가 멘탈이 약한 편인데.. 구현쪽으로 도와주신 분.. 그리고 자기 맡은 바들은 다해주고 마지막까지 힘내준 조원들에게 고맙다.
  2. 조장이 되고 느낀점은 조장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부담이 된다는 것... 생각보다 조장이 많은 것을 한다기보다는 책임감이 커지게 되며, 팀 내 중재를 하게 된다. 또한 아무리 조장이 뭐라 해도 팀원분들이 따라 오지 않으면 힘들었을 텐데.. 다행히도 우리 조원분들은 모두 잘 따라와주시고 같이 생각해주시고 의견을 나눠주셨다.

아쉬운 점

좋은 평가를 받긴 했지만.. 아쉬운 건 최대한 모든 팀원의 의견을 들어보고 조율하려고 노력하였으나, 그 부분이 되돌아보면 덜 된 것 같아 그 부분은 너무 아쉽다.

🥕 노션과 카톡의 많은 활용

노션으로 각자 상황 및 변동 사항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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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급한 것은 연락하기

🥕 PPT 발표 후기 및 수료식과 결과

PPT 발표 후기


1. 발표 전까지는 ppt 확인 및 수정 요청하고 시연영상을 찍는 것을 도와주고 했다.
2. 또한 구글 드라이브 정리를 끝냄
3. 그 후 발표 다른 사람들의 참여도를 끌어낸 퀴즈 성공적
4. 기능 부분에서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도 이 부분은 그렇다고 생각한다...

결과

  1. 일단 1등은 예상한 대로 였으나.. 2등은 멘토님이 따로 슬랙에 초대해서 멘토님 사비로 인당 2개씩 주신다고 하셨는데 결과는 2등!

  2. 나한테 전달해주셔서 각자 나눠드림! 멘토님들이 격려해주시고 이러셔서 그래도 막판에 다른 조원분들이 힘내신 것 같다.

  3. 개인 부분 모범상 받았다!

🥕 회고

팀프로젝트 깃허브 : https://github.com/GoldenPearls/festibook

좋았던 점

  1. 팀프로젝트는 학교에서도 많지 않았다. 일단 안드로이드, 유니티은 개인이었으며, 여성발명대회나 iot, 워드프레스는 팀프로젝트였으나 이렇게 기획부터 환경세팅까지 하지는 않았다. 팀프로젝트를 기획부터 환경세팅까지 해볼 수 있다는 게 좋았던 점이다.
  2. 리액트부터 스프링부트 등 다양하게 만져볼 수 있었고 실전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3. 내 생각과 내가 아는 것을 공유하고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 좋았다.

아쉬운 점

  1. 기능적인 부분 : 많은 것을 구현하느라 깊게 못한 것 같다. 인력부족으로 인해 여기 저기 손대면서 깊게 구현을 못해봤다 ㅠㅠㅠ 그나마.. jwt... 하지만 이마저도 리프래쉬 토큰과 왜 쓰는지에 대해 다시 공부해야 할 듯 그래서 좀 더 깊게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
  2. 개념 부족 : 느낀 건 국비 기간동안 스프링을 제대로 깊게 못배워서 개념이 부족하다는 것 그 부분을 좀 쉬다가 공부할 예정이다.
  3. 실전 부족 : 나는 더 이상 공부를 해도 불안할 것 같다.. 그래서 빠른 취업 할 예정이다.
  4. 배포 : 네이버 클라우드를 이용한 배포를 해보다가 아직 덜 돼서 팀원들끼리 쉬다가 다시 해보기로 했다.

이후

  1. 일단 주말에도 아르바이트를 해서 제대로 쉰날이 없다.. 여행도 한 번도 못가봤다. 여행을 일단 다녀올 예정이다.
  2. 이력서 정리
    3. 이후의 일을 회고록에 다시 적을 예정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팀프로젝트하면서 협업의 스킬이나 어떻게 하면 내 의견을 내면서도 상대방 의견을 무시하지 않을 수 있으며, 기분 안나쁘게 얘기할 수 있는가..등등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올라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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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식을 기록하여,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 함께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gitbook에도 정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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