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원티드 미팅, 프리미션 작성
현대오토에버 자소서 작성
이력서 재작성
코드플래너 정리
Pintos 회고
12:00 ~ 13:00
식사를 하고 왔다.
크래프톤 정글 수료식 (13:00 ~ 14:30)

크래프톤 정글 8기 수료식을 했다. 장정 5개월의 여정이 끝이 났다...
뭔가 군대 전역할 때처럼 시원섭섭하다. 다시 취업 전선에 버려진 느낌도 있고, 친해지고 좋은 사람들과 헤어져서 그런 것 같다.
코치님 한분한분 나오셔서 수료식 소감을 말씀하셨다. 굉장히 감동적이고 지금까지의 코치님들과 함께한 여러 일들이 오버랩되는 것 같다.

14:30 ~ 15:00
빨래를 하고, 어느정도 짐을 정리했다.
15:00 ~ 18:00
어제 진행한 원티드에서 일요일까지 해야하는 프리미션이 있어서 그걸 수행하고 있다.
예전 내용까지 복기하면서 작성해야되서 시간이 좀 걸릴것 같다.
크래프톤 정글에서 Code Planner 프로젝트 를 5주간 진행함
Fact
- 팀원 4명을 이끄는 팀장을 맡게되었고, 프로젝트 관리와 인프라 및 CI/CD 구성을 담당함
- 주제선정, MVP 제작, 폴리싱, 최종 발표회까지 일정을 수립하고, 빠른 진행에 집중함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있었던 시행착오, 도출 과정들을 정리해서 벨로그에 게시함
Lesson
-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심하는 계기가 됨
- Ai 기술 발전의 체감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터득함
- 적은 시간동안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개발의 모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그 와중에도 내가 구현한 내용에 대해서는 최대한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게끔 노력함
대학교에서 Buy & Sell JSP 웹 개발 프로젝트 를 한달간 진행함
Fact
- 프로젝트 PM으로서 한달간 팀을 리드
- Flowchart와 DB ERD, 간트 차트를 구성하고 일정과 계획에 따라 개발 진행
- 개발과정을 모두 노션에 정리하였으며, 트러블 슈팅과 개선점을 모두 기록
Lesson
- 나중에 가면 기억이 안남을 깨닫고, 모든 개발을 기록하였고 문서화할 때 도움이됨.
- 팀원과의 단합과 코드 컨벤션을 정하는 것이 팀프로젝트에서 중요함을 알게됨.
- 팀원중 참여도가 저조한 인원에 대해 참여도를 끌어올릴 방법을 모색했고, 설득하여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수할 수 있게끔 유도하는 방법을 터득함.
대학교에서 대학교 방송국 국장으로 1년간 임기를 함
Fact
- 6년간 국원으로 활동하다가 대학교에 와서 처음으로 방송국을 대표하는 국장의 직책을 맡음
- 학교 및 학생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따라 방송을 리팩토링하고, 15분 가량의 영상물을 만듦
- 처음으로 조직을 이끄는 경험을 하며, 인사 관리가 굉장히 어려운 것임을 깨닫게 되었고 사업자인 아버지께 조언을 많이 얻음
Lesson
- 원래보다 적은 인원으로 정해진 목표를 이루기위해 할 땐 하고, 쉴땐 확실하게 쉬는 기술에 대해 알게됨
- 다양한 조직의 대표분들뿐만 아니라, 국원분들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학습함
- 조직을 관리하고 이끌어 나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되었고, 남이 보는 시점에 대해서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음 (타인은 생각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음)
위와 같이 작성을 완료하고 미션 완수를 받았다.

18:00 ~ 19:00
아키텍처를 k6, Nginx, SonarQude 내용을 추가해서 보강했다.
자소서도 어느정도 초안을 작성했다.
306호 회식 (19:00 ~ )
수료기념으로 306호 팀원 전체 회식을 했다. 식사는 무한리필 조개구이로 했다.


마지막 날인만큼 공허함도 같이 있는 것 같다.
2차로 코치님과 함께 술자리를 할 계획이었지만, 1차 회식의 지연으로 함께하지 못하셨다. 제일 기대하고 있었는데, 같이하지 못해 아쉬웠다. 나중에는 꼭 함께하고 싶다. 아쉬운대로 커피챗 신청해야지…
2차는 가지않았고 정글 캠퍼스로 갔다. 강의실에 와서 기윤 형이랑 명석이 형이랑 같이 스타크래프트를 하면서 재밌게 놀았다.
앞으로는 취업준비를 위한 스토리를 적어볼 것이다. 취업성공까지 쭉 달려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