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찐 개발자가 아니다.

박성현·2020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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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개발은 그저 수단이다.

돈을 벌기 위한.

내가 찐 개발자였다면 더 머리를 썼을것이다.

하지만 난 머리보단 감성, 창의성, 진정성을 담는다.

나의 개발은 그것들을 표현하여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돈을 버는 일이니까.

그래, 정확히 말하면 나는 찐 크리에이터다.

기획자가 돼야 하나?

하지만 나는 다 잘한다.

기획, 마케팅, 개발, 테스팅...

프로그램, 서비스가 세상에 나오는 전과정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키우는데 적합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딱하나.... 디자인이 약하다...

그래서 원래 하나는 부족하잖아..

어쨌든 나는 일단 내가 다 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가끔은 머리보다는 마음을 따르세요.

그래야 마음으로 개발을 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은 사람의 마음에 닿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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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개발은 머리로 하지 않는다. 감성과 창의성 그리고 진정성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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