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이번 멘토링을 진행하게 되면서 가진 값진 경험, 느낀점, 학습 내용 등을 정리하려 합니다. 이번 회고록을 정리하면서 이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론

활동 내용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백엔드 웹 개발에 필요한 필수적인 기술들을 익혔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프로젝트 생성부터, CRUD, 라우팅, 프로젝트 기본 구조 세팅, DB 연결 및 응용 기술, 회원 로그인 기능 구현, 클라우드 서버 배포 등 웹을 운영할 수 있는 최소한의 필수 기술들을 익혔습니다.

또한, 개발자의 기본 역량인 클린 코드에 대해서도 심화 미션으로 몇개 다룰 수 있었고, 특히 테스트 코드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진행 방식

level별로 미션이 주어지며, 미션을 구현하여 PR로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멘토링은 온라인 줌 회의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10분간 멘토님의 짧은 강연(?) 혹은 팁들을 챙겨주었습니다.
이후 소회의실이 각각 생성되어 2명 혹은 3명으로 소회의실에 수준별로 나눠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소회의실로 들어간 이후로는 팀원들과 이때까지 진행했던 level별 PR을 보며 코드리뷰를 진행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팀원들의 생각과 지식을 공유합니다.

공부 방법과 방향성

공부 방법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넓은 시야를 얻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뭐든지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야 된다고 생각하여 쌩 기초부터 깊게 파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왔었습니다. 이는 잘못된 방법이였고, 뭐든지 일단 기능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하는 방법부터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되돌아보기

또한 제 실력을 높게 잡았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있던 지식들이 필수적인 기초수준도 안되었다는 사실에 부끄럽기도 하면서 지금보다도 훨씬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와 병행

이번에 대학교 전공 수업과 병행하다 보니 시간을 쪼개기가 힘들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멘토링 참여를 하지 못하게 되어 많이 아쉽습니다.
같이 진행해왔던 팀원분들에게 죄송하네요..

요약 및 정리

작년 2학기때부터 개발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한 이후로
거의 처음으로 밤을 연속으로 새어가면서 코딩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멘토링은 제 마음속에 있던 열정을 꺼낸 시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 열정을 계속 가지고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