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웹의 가장 큰 장점은 검색엔진을 통한 정보의 검색이다. 우리는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의 검색엔진을 통해 무한한 정보의 바다속에서 몇가지 키워드로 우리가 원하는 효과적인 정보를 얻을수가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검색엔진들은 어떻게 무한한정보의 바다속에서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Semantic Tag 덕분이다. 웹은 우리가 사용하는 자연어와 메타데이터로 이루어져있는데 검색엔진로봇은 우리가 사용하는 자연어의 의미를 알지 이해하지 못하므로 우리가 특정한 단어를 검색했을때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 분별하지 못한다.
시멘틱태그는 특정한 효과로 쓰이기 위해 만들어진 태그이기때문에 특정 시멘트태그를 이용하여 웹을 만들면 검색로봇은 시멘틱태그를 감별하고 단어들을 파악하여 중요도를 감지하고 그에따른 정보를 추출해낸다. 이러한 시멘틱태그로 이루어진 웹이 바로 Semantic Web이다.
태그에는 non-semantic 요소와 semantic 요소가 있다.
non-semantic 요소
div, span 등이 있으며 이들 태그는 content에 대하여 어떤 설명도 하지 않는다.
semantic 요소
form, table, img, header, nav, aside, section, article, footer 등이 있으며 이들 태그는 content의 의미를 명확히 설명한다.
semantic 태그를 쉽게 이해하는법을 이야기하자면 우리는 <div>태그로 css에 background-image 속성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삽입할 수도 있고,
<img>태그의 src 속성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삽입할수도 있다.
하지만 전자인 <div>태그는 시멘틱태그가 아니므로 검색로봇이 내가 업로드한 사진을 분간해서 찾아내기가 어렵다.
하지만 후자인 <img>태그는 이미지를 삽입하기위한 semantic태그로 만들어진것이기때문에 검색로봇은 내가 업로드한 이미지를 태그를보고 파악하여 효과적으로 검색할수 있다.
그러므로 나의 이미지가 웹상에서 검색되는것을 원한다면 후자인 <img>태그를 이용하고 단지 꾸미기용으로만 사용한다면 <div>태그의 background-image 속성을 이용하여 표현하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