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딥 워크

박상훈·2022년 7월 31일

기술을 빠르게 발전하고, 기술을 빠르게 익히는 것보다, 빠르게 습득하는 방법을 아는 게 더욱 중요하다.

개발 관련 추천 도서를 보면서 깔끔한 코드관리, 컴퓨터 관련, 커뮤니케이션 등 추천 도서
리스트를 확인하였지만, 지금 가장 나에게 필요한 건 집중하는 법이라 생각하여 딥 워크를 이번 주말에
도서관에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칼 뉴트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면서 대학 생활하는 동안 딥 워크 라는 방법으로 자신이 얼마나 효과를 보면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는지, 왜 딥 워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집필한 책이다.

그렇다고 딥 워크에 대해 무조건적인 찬양이 아닌 현 메타(전 페이스북) 딥 워크 와 다른 방향인
개방형 사무실을 하고, 여러 기업이 무조건 딥 워크가 중시되는 환경이 아닌 이유와 그러한 상황들이 왜 요구되었고 필요에 따른 지 분석도 있던 점은
무조건 딥 워크 방법에 광적인 찬양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안심이 되었다.

책 내용은 여러 사람들 예시와 그 사람들이 깊게 집중함으로써 어떠한 성과를 이루었는지 이야기가 주 연속이며 책 초중반의 내용이다.

책에 여러 인물과 예시 들이 나오지만, 반복되는 소개에 초반은 괜찮아도 중후반에는 질리게 되고
흥미가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었던 거 같다.

그래도 책 중후반에는 자신이 적용되고 딥 워크를 하는법, 신경 써야 될 점 등 책의 목적이라고 해야 할지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마지막 부분에는 다시 집중해서 독서를 마쳤다.

기술을 빠르게 발전하고, 기술을 빠르게 익히는 것보다, 빠르게 습득하는 방법을 아는 게 더욱 중요하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 평소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라 많이 공감이 갔다.

기억에 남는 점들을 정리해서 적어보면, 우리가 조금이라고 생각하는 딴짓(서핑, 게임, 영상) 워크로
다시 딥 워크로워크 로 넘어갈 때 잔류 기억으로 남아서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는 것이며, 디지털 디톡스같이
필요치 않는 것들을 한 달만 끊고 이후에 지장이 있다면 다시 시작하되, 그동안 필요가 없었다면 완전히 삭제해서
점차 불필요한 점들을 줄여가는 것을 권유했었다.

결국 모두가 다 아는 내용들이지만 모두가 시도해보고 포기하고 탈락한 이야기를
많은 사람과 자신의 성공적 예시로 보여준 자기계발서의 한 종류가 아닌가?

다소 아쉬운 책이지만, 그래도 나도 한번 도전해보자는 결심을 만들게 해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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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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