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ure Managed Grafana, 체험해 보기!

눕눕·2022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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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fana!?

흔히들 많이 사용하는 오픈소스 기반 분석, 모니터링 툴이다.

드디어 Azure에 PaaS 형태인 Managed로 상륙했다길래, 잠시간 사용하고 있는 경험담을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솔루션에 모니터링 툴이 필요하여 잠시간 사용중이다.)

'잠시간' 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아래의 아쉬운 점에서 강조될 네트워크 부분 때문이다. 추후 Managed가 아닌 일반 vm이나 컨테이너 버전으로 변경할 것 같다.

Azure Managed Grafana의 pros & cons

Azure에서 현재 제공하고 있는 Azure Managed Grafana의 장점과 단점은 정말 명확하다.

장점

1. 사용이 너무 편하다.

우리가 흔히 아는 그 Grafana 그대로 제공한다. 내가 기존의 Grafana에 익숙치 않아 기능을 알지 못하는 것일수 있지만, 내가 연결하고 싶은 DB 연결해서 사용해보니 어려운 점은 없었다.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이 Azure Monitor가 연결되어져 있다.

2. 손 쉬운 SSO 및 권한 관리

여느 솔루션과 같이 Grafana 또한 로그인이 필요하다. Azure Managed Grafana는 User가 로그인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Azure AD와 SSO 한 상태로 제공한다. 너무 편하다. 이거 없으면 보통 따로 해주어야 한다.

권한 관련된 부분은 아래와 같이 Azure built-in Role로 제공된다.
아래의 Role 들을 이용하여 Azure AD에 등록되어 있는 User가 접근하게 할 수 있다.

단점

아래의 스크린샷 하나로 정리 할 수 있다.

있어야 할 것이 안보인다

Networking / Private endpoint 탭이 없다!!!
대부분의 prod 환경에서 db 연결할 때, 뭐 어떻게 쓰라는거지?

많은 PaaS형 제품들은 private network에 접근 또는 / 으로부터의 접근을 허용하기 위해 Networking 메뉴나 Private endpoint 메뉴를 제공한다.
위의 스크린샷과 같이, network의 부분은 전혀 제공하지 않고있다. 이 부분은 Azure Monitor 연결해서 밖에서 보기는 편하지만, 안쪽의 데이터를 연결해서 보기에는 조금...

마치며

현재까지는 내부 DB를 붙여서 조회하기에는 조금 크리티컬 하지만, Azure Monitor 같은 부분을 붙여서 조회하기에는 최적의 툴이다. 추후에 Networking 부분이 조금 더 보완 된다면 (Private에서만 조회 가능한...) 너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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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차 눕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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