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백엔드 공부를 시작해보자

Pyo·2023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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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javascript언어를 배워보기로 했다. 이유는 백엔드를 배우고 싶었다. 일단 플러터개발자인 내가 백엔드를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을까??

백엔드 공부를 시작한 이유

개발블로그를 시작하고 api통신이 필요한 부분의 예제 코드를 작성할때마다 나는 api통신을 통해 받아올 데이터가 필요했다. 물론 무료 api를 제공해주는곳도 있고 나는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가져올수 있는 api가 필요했다.또 개인프로젝트를 하더라도 다른 부분보다 백엔드 걱정이 먼저 되었다. 대학교 시절 졸업작품을 했을때는 express를 사용하여 직접 백엔드를 개발을 해보긴했는데 그때 당시 진짜 간단한 CRUD기능만 되도록 돌아가게만 작성해서 사용했었고 문법도 공부안하고 급하게 개발을 했기 때문에 제대로 배워본적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급하지않고 천천히 기초 부터 배워보고 싶었다.

또 다른 이유 전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하기 위해서 이다. 일을 시작하고 백엔드 개발자 분이랑 협업을 해보니 내가 생각했을때는 구현이 될것같았는데 백엔드 개발자분은 구현이 어렵다고 했었던 적이 있었다. 반대인 경우도 있었다. 프론트엔드,백엔드 등 다양한 개발 영역을 이해하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간의 통합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향상될것이다고 생각한다.

javascript 언어를 언어를 선택한 이유

일단 처음 백엔드 공부를 하려고 했을때 java,javascript,Go언어 세가지 정도 생각을 해봤다. java 같은경우 대학교 2학년때 사용후 한번도 사용을 해보지 않았고 , 스프링 같은경우 다른 백엔드 프레임워크들보다 배우는 시간또한 오래걸린다고 생각하여 제외했다. 플러터를 메인으로 공부하고 있기때문에 현재로써는 기초적인 부분을 배우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흥미가 떨어져 금방 포기할 확률이 높다. Go언어를 처음 생각한 이유는 같은 Google에서 밀고 있는 언어이기 때문에 문법도 비슷하고 금방 배울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실제로 공부를 조금 해봤다. 그런데 역시 dart언어 보다는 C언어와 비슷했다는 느낌이 강했고, 일과 플러터 공부도 병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점점 흥미를 잃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Go언어를 사용해서 백엔드를 개발하게 되면 자료가 많이 없는것 같다는 점과 아직 확실한 프레임워크 , ORM도 없다는 점때문에 백엔드를 입문하는 입장에서는 접근 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javascript를 공부해보기로 했다. 조금 공부를 해보니 javascript는 깊게는 아니지만 1년전 까지는 조금씩 했기도 했고, dart언어와 굉장히 비슷한 점도 많았기 때문에 dart언어와 비교하면서 공부해보니 재미도 있었다.

무엇보다 나중에 웹프론트엔드 개발까지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javascript를 선택했다.

앞으로의 계획

우선 현재로써는 시간이 많지 않다. 회사일도 해야하고, 메인으로 하고있는 플러터를 그만할것이 아니기 때문에 플러터 공부도 해야한다. 그래도 다행인점은 dart언어와 비슷한점이 많았고 대학교 4학년때 간단한 백엔드를 구현해보기도 했었던 것이다.

우선 , dart언어와 비교해 나가면서 문법들을 정리해보려고한다. 아직 javascript에대해서 공부를 많이는 안해봤지만 나름 지금 제일 자신있는 dart언어와 비교하면서 조금 공부를 해봤는데 재밌었다. 문법이 정리가 되면 javascript와 node.js만으로 일단 간단한 개발을 해보고 typescript , next.js을 공부하여 CRUD 기능부터 DB , 컨테이너화 및 클라우드 , CI/CD등을 공부하여 플러터와 함께 풀스택으로 개발하고 싶다. 사실 졸업 작품 당시원하는 기능을 넣고 싶을때 즉각적으로 간단하게라도 api를 만들어서 사용할수 있었던 부분이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에 풀스택 개발이 재미있을것같다.

글을 마치며

사실 항상 백엔드 공부를 해야지 마음만 먹고 할께 너무 많아질것 같아서 겁이나 시작도 못해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번글은 일단 시도해보고 후회없이 공부를 하기 위한 다짐을 작성하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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