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쉽게도 온프레미스의 이야기는 아니다. 저멀리 클라우드 서버 관련 이야기다.
서버 마이그레이션 외주를 한 적이 있었다. 물론 요즘에야 s3에 파일을 저장하는게 대세라고 하지만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파일을 서버 자체 하드에 저장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물론 지금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마이그레이션할때 알아서 해결하겠지 했는데 문제가 터졌다.
저장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흠칫했다. 무조건 용량 문제겠지 넘겨짚었다.
Use 100% 당연했다.
일단 50Gb로 수정해서 올려주기로 했다.
루트 볼륨자체가 용량이 올라가면 그 이후 해줄 것이 없다고 한다. 다만 이것은 루트볼륨이 아니기 때문에 resize가 필수적이다.
lsblk
를 통해 파티션을 확인해보았다.
정상적으로 xvda의 사이즈가 50G라고 보인다.
이제 파티션의 용량을 늘려보자
sudo growpart /dev/xvda 1
use가 100%인데 될리가 없지... 어쩔 수 없지만 용량을 최대한 짜내서 여유공간을 조금이라도 만들어야한다.
그런 후에 다시 명령을 치면
성공!
이제 resize를 해줘야한다.
파일 타입이 ext계열이면 resize2fs
를 사용한다.
ext아닌데 사용하면 이런 에러가 뜬다.
file type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blkid /dev/xvda1
를 통해서 확인 해야된다.
type이 xfs라면 xfs_growfs
를 통해 용량을 resize해준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