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9기 챌린지 셋째주 회고

한상욱·2024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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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자격증후기&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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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첫째주와 둘째주보다 훨씬 체감상 빠르게(?) 지나간 것 같은 저의 네이버 부스트캠프 챌린지 셋째주에 대한 회고를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주와 비교하면?

둘째주에서 익힌 안정적인 생활패턴을 꾸준하게 지켜나간 셋째주입니다. 부스트캠프 활동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하루 시간을 쏟아붓게 되는 것 같아요!

외향적인 저에게 하루종일 온라인 상으로 접속해 있는 일은 정말 힘들고 고된 일이었기에 사실 첫째주부터 부정적인 생각도 하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선택하고 들어온 곳인데 이렇게 약해질 순 없죠! 그래서 아침에는 기분전환을 위한 조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미션이 일찍 끝나는 날에는 친구들과 잠시 만나기도 하면서 최대한 환기를 시키곤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좋은것 같아요 ㅎㅎ

세상에 이럴수가

항상 늘 사용해왔던 프레임워크 기술들은 늘 저에게는 그저 자연스럽게 나오는 코드와 명령어 중 하나였습니다. 왜 이렇게 동작하는지 어떻게 이렇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건지는 생각하지 못했다보다는 외면했던 것에 더 가깝겠네요! 이러한 서사를 적은 이유는 깨달은 점이 있기 때문이죠.

부스트캠프를 하면서 개발자가 자주 사용하고 중요하게 여겨지는 개념들을 학습하고 있습니다. 학습과정을 통해서 처음 공부했을 때는 미처알지 못했던 것들과 전혀 신경쓰지 않았지만 사실 굉장히 중요한 요소였던 것들을 많이 알게되었어요!

"개발자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스택과 CS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사람이다."

셋째주까지 진행한 저는 위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개발자가 되기 위하여 어떠한 것들이 필요하고 어떠한 것들을 알아야 되는지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곳이라는 것에 새삼 놀라게 됩니다 ㅎㅎ

만약 챌린지를 수료한다면 제가 사용하는 언어와 프레임워크의 동작 구조에 대해서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네요. 그렇게 만들어버렸어요 이곳이

그래도 힘듬

그래도 바깥에 자주 돌아다니고 친구들과 노는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힘든 과정인 것 만큼은 분명합니다 ㅋㅋ 뭐 어쩔 수 없죠. 제가 선택하고 제가 직접 찾아온 곳인데. 나에게 100퍼센트 득이 되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과 좋은 것들에 대한 키워드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그 하나만큼은 세상 어떤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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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지속 성장하는 모바일앱 개발자가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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