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점 / 시행착오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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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D 하다보니 걷는 것과 비슷한 것같다. 적당한 보폭으로 왼발을 내딛고 오른발도 적당한 보폭으로 내딛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테스트 코드를 좀 작성하고 구현 코드를 좀더 작성하고 반복적으로 진행시켜 완성해내가는 것같다.
처음에는 무조건 테스트코드로 시작하려했다면 지금은 구현을 먼저하든 테스트코드를 먼저하든 최소 단위로 테스트코드와 구현을 맞추면서 지그재그처럼 진행하게되었다.
그런데 커밋을 하는 타이밍을 놓치는 때가 종종있다. 한번에 짜두고 거기서 기능별로 몰아서 커밋하게된다. 좀더 자주 커밋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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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치의 중요성
-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여러개의 컴포넌트들을 건들여야하는경우가 있다. 하다가 안되면 원상복구시켜놔야하는데 복구해도 에러투성이인 경우가 있다. 그럼 시간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 브랜치를 이용하면 마음껏 수정할 수 있다. 현재 브랜치에서 잘 작동되는 것을 확인하고 test브랜치를 만들어서 마음껏 구현한다. 하다가 안되면 main브랜치로 돌아가면 된다. 너무 좋은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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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태도가 전부라고한다. 근데 나는 주간회고를 2번이나 밀렸다.
- 아무리 개발 실력이 있어도 신뢰할 수 없는 사람과 일을 하고 싶지 않다.
근데 지금 실력도 없다.
- 데드라인을 잘 지키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야 믿고 맡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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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할때는 좀 가능한 걸로하자
리뷰올리면서 무엇을 하겠다고 말했지만 지켜진적이 단한번도 없다.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렸다.
물론 적을 때는 진짜 할 줄알았지만 나는 나를 너무나도 모르는 모양이다.
신뢰도가 바닥을 기어가는 상황이지만 이제 말한 것을 지키고 싶다.
코드숨 클래스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반절지났다. 후반전에는 반전을 만들자.
멘탈관리
- 조급함이 모든 것을 망친다.
- 할수 있는 것을 먼저 하고 할 수 없는 것은 과감히 포기한다. 절대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음을 제발 인정하자 모두 다 하려고 하니 망했을 때가 너무나도 많다.
- 이것만 마무리해야지 하고 늦게 자면 늦게일어나서 하루를 망친다. 그럼 그걸 또 만회하려고 또 늦게 잔다. 그럼 더 늦게 일어난다. 악순환이다. 악순환은 최악이다.
- 남들이 이뤄놓은 것이 너무나도 많아보이고 나의 것이 적어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그냥 인정하자.
졸업, 취업을 늦더라도 시간을 더 들여서 성실히 공부에 습관들이는 것을 우선으로 하자.
직장동료가 나이 좀 있어도 데드라인 잘 지키는 성실한 사람을 원하지 않을까?
성실함에 초점을 맞추면 모든 게 다 따라올 것이다.
선언
- 제발 시간맞춰서 회고작성하기(토요일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