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타트업의 채용절차를 마무리 짓고 출근 준비를 앞두고 있다.
신입이기 때문에 첫 출근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출근 일주일을 앞둔 이 기간동안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고민이 됬다.
사용할 기술과 어떤 기능을 개발 할 지는 어느정도 들었고 이런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겠다라는 계획은 짜놓았다.
이 계획과는 별개로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쓸까 하는 고민이 있어 전에 읽었던 피터드러커 자기경영노트를 참고하고자 한다.
우선 피터드러커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습관적인 능력들의 집합이다.
✔︎ 시간의 체계적인관리
=> 포모도르 기법
✔︎ 자신의 노력을 업무 그 자체가 아니라 결과에 연결
=> 맡게될 프로덕트의 사용자수를 늘리겠다
✔︎ 강점을 바탕으로 성과
=> 내가 살릴 수 있는 강점은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UI의 최적화
✔︎ 업무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결정 그 결정을 고수
=> 프로덕트 기획자분과 우선순위를 논의해본다
✔︎ 수는 적지만 근본적인 의사결정
일을 먼저 검토하기 보다는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먼저 고려(시간관리의 중요성)
시간 운용표, 스스로 기록한 후에 분석(매달 정기적으로 회고)
어떤 결과도 거둘 수 없는 완전한 시간낭비형 일을 찾아내 제거해야 한다.
권한위양을 통해 직접 수행해야할 과업에 집중한다.
비생산적이고 불필요한 시간의 제거 - ❗️일단제거해라❗️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내가 하는 일 중, 다른 사람이 더 잘하지는 못한다 해도 최소한 나만큼 할 수 있는 일은 어떤것일까 생각해본다.
내가 하는 일 중, 다른사람의 시간만 낭비시키는 일은 없는가 생각해본다.
ex)
시스템의 결함, 앞을 내다보는 안목의 결여로 인한 시간 낭비요인을 파악하고 절차적인 업무로 전환
시간 낭비는 종종 인력 과잉의 결과다.
상호작용하는데 더욱 더 많은 시간을 소비
조직 구조상의 결함
잦은 회의
자투리 시간을 줄이고 시간을 통합한다.
집에 있는 아침 시간을 이용해서 일을 한다.
시간을 분석하는 것은 자신의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간단하면서도 체계적인 방법이다.
시간관리를 영구적으로 해야한다.
처리해야할 업무의 내용을 정기적으로 분석한다.(긴급한것 / 해야만 할 일)
중요한 업무 활동에 대해 마감일을 설정한다.
공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목표달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다.
공헌에 몰입한다는 것은 목표달성에 대해 책임을 약속하는 것이다.
자신의 공헌에 책임을 지는 사람은 자신의 한정된 전문 분야를 조직전체에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
공헌에 초점을 맞추는 활동 그 자체가 효과적인 인간관계에 필요한 네가지 기본조건
자신이 할 수 없는것에만 신경쓰지말고, 약점을 줄이려하지말고 강점을 활용해라.
가진 강점을 중요한 기회에 집중시킬 필요성을 인식해라.
온갖 능력을 성과를 올릴 수 있는 한 가지 과업에 연결시키는 것이 집중이다.
예상치 못했던 일을 고려하여 여유있는 일정을 계획한다.
시간과 경쟁하지 않는다. 편안한 속도를 유지하며 쉬지않고 나아간다.
분석이 아닌 용기가 우선순위 결정에 있어 진정 중요한 몇 가지 법칙을 결정한다.
진정 의미가 있는 것은 무엇인가? 먼저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라는 관점에서 때와 사건에 따라 스스로 결정하는 용기를 의미하는게 집중이다.
문제가 아닌 기회에 초점을 맞춰라.
기회를 결과로 전환시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훨씬 생산적이다.
문제해결이란 과거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의 독자적인 방향을 선택해라.(인기에 편승하지 마라)
뚜렷한 차이를 낼 수 있는 좀 더 높은 목표를 노려라.
모든 문제를 네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1. 일반적인 문제
2. 특정조직에게 특수한 문제지만 실제로는 일반적인 문제
3. 특수한 문제(새로운 문제 등장예고)
4. 새로운 일반적인 문제를 예고해주는 문제
원칙과 방침에 따라 일반적인 상황을 해결한다.
경계조건 : 의사결정은 그 목적에 적합한 것이어야 한다.
무엇이 수락가능한가 질문은 어리석다.
이 결정을 알아야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누가 그것을 해야 하는가
그 행동을 해야할 사람이 그것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어떤 조취를 해야하는가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중 하나. 기대 수준과 활동 결과를 지속적으로 비교해야한다.
의사결정의 첫 번째 규칙은 의견의 불일치가 없는 상황에서 결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반대의견을 갖고 있는지 그 이유를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의지가 중요
업무 프로세스가 없으면 직접 만들고 정리할 수 있는 헌신적인 마인드
공유(선), 리뷰(점), 의논(화살표)
어려운문제 빠른판단 -> 질문 / 해결시도
전체적인 그림에 대한 공부 후에 세부적 코드
코드 테스트 방법에 대한 고민후에 코드쓰기
일정산출의 중요성( * 2.5)
장애발생 -> 대응 원칙 : 수정범위 최소화, 테스트 방법 명확히 수립, 롤백 고려
저도 스타트업에서 일하는데 덕분에 놓친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