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는 정말 힘들었다. 고독하고..외롭지만.. 재미있었다.
이 모든 감정을 다 느꼈던 터라 잊지못할 것 같다.
아무래도 argos 업무를 진행할 경우 고독하고 외로움이 default값이라 어쩔 수 없지만 .. 여튼 시작!
업무
- hermes에서 argos로 마이그레이션
- 기존 legucy가 되어가고 있는 관리자페이지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신설한 argos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 어려울 건 없었지만 hermes에서 넘어오는 상태값을 모두.. 같은 type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좀 빡세긴했다.
- 코드 review 진행 할 때 그냥 argos에 있는 상태값을 사용하길 기대했다.. 고는 하는데.. 흠 사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초기값 자체가 너무 다르다고 생각하다보니 새로 작성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
-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기존 값그대로 사용해도 될 것 같은데 왜 고집을 부렸는지 다시 생각해보면
- 초기에 argos작업을 진행할 때 convert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값들만 재생성해서 사용한다. 는 PR을 받은 적이 있었어서 이런 선택을 했다.
- 추후에 이런 선택이 작업자의(그건 나일 테지만) 노동시간을 up 시킬 수 있지만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내려지는 값이 정확히 나눠져있어 구별하기에는 편하지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 관리자페이지 face인증
- 이번 Liveness인증이 생기면서 Liveness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에 대한 권한을 설정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 근데 여기서 내가 발견하지 못했던 사실이 있다. (아마도 까먹고있다가 지금 생각한 걸수도 있음)
브라우저 <-> 아르고스, 아르고스 <-> 서버
- 브라우저에 네트워크에 나오는 서버값은 브라우저와 아르고스 사이의 상태값이고 아르고스와 서버는 api 의 터미널 response에 의해 발생한다.
- backend에도 요청할 경우 이 상태값을 서버에 알려주어야한다.
- 터미널에 response로 내려오는 상태값을 찍어보게되면 왜 안되는지에 대한 이유를 자세히 말해준다.
2 사진동기화
- parmas로 보내주라길래 계속보내다가 안되길래 물어보는데 알고봤떠니 body로 보내야하는데 잘못 명시했다는..
- 말고는 이슈없음
4 무료 좋아요 권한 설정
이슈
배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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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os는 엄청 2순위의 업무라 사실 그렇게 사람들이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나오는 이상한 부분을 캐치하는 작업을 진행해야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beejay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감탄했다.
전부터 느끼는 것이지만 나는 말을 정말 못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 스스로 고민 =>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야될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다.
이번 주에 zenon과 식사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런 고민을 털어놓았고 잘하는 사람의 말을 따라하고 흡수하고 이야기를 많이하라는 조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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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꼭 독서모임을 하라고 하셨다. 자기도 많이 말을 못했다고 매주마다 독서모임을 한 결과 지금은 말을 잘 하고 잘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그런 부분을 습득하면 말을 잘 하게 된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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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침 그런 독서모임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되는지 궁금했는데 바로 알려주셔서 신청하였고 독서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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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고민하던 부분인데 이런 부분에 알맞은 타이밍에 너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공부해야할 것
- 저번주에 듣던 강의 마저 듣기
- 클린 아키텍처 책 마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