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톤 트레이닝 풀스택 1기 2차 프로젝트 회고

걍걍규·2023년 9월 12일
0
post-thumbnail

SNS 프로젝트

프로젝트의 목표 & 나의 역할

일단 우리 SNS 프로젝트의 기능은 대략

  • 로그인 & 회원가입
  • 게시물 CRUD
    정도로 되어 있었다 아주 간단한 기능만 구현해 보기로 합의 하였고
    백엔드 분들 께서는 이미 API 엔드포인트를 만드시는 것에 익숙하여 CI/CD와 배포 Doker컨테이너 관리에 더 힘을 쓰시기로 하였고 프론트엔드 팀인 나와 팀장님은 비전공자에 협업 경험이 처음이기에 협업이라는 과정 자체에 익숙해져 보자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가 되었다
    그래서 나의 역할은 게시물 CRUD가 되었고 피그마 작업부터 axios를 이용한 엔드포인트에 접근하는 것을 처음 해보는 등
    많은 연습이 되었다

후기

협업의 과정을 잘알수 있었다
혼자만 쓰던 깃을 함께쓰니 또 새로웠고 개발자들 끼리 사소한 소통이 참 중요하단걸 깨닫게 되었다
프론트와 백의 코드로써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았다
아쉽게도 결과물은 없다 지속 된 CORS 에러 부터 예상치 못하게 생기는 에러까지 배포 전날 우리팀의 D님께서 새벽까지 나와 함께 작업을 해주셨지만 해결하지 못하였고 우리는 미완 프로젝트를 제출할 수 밖에 없었다 ..

홍플릭스

나의 역할

SNS프로젝트에서 못해본 로그인 / 회원가입을 구현하기로 했다
추가로 OTT 특성 상 필요한 관리자 페이지를 만들어 관리자만 컨텐츠에 대한 CRUD 작업을 할 수 있기에
그 부분을 수행할 관리자 페이지도 맡게 되었다

회원가입 & 로그인 피그마 작업


관리자 페이지 피그마 작업

우리는 저번 프로젝트 처럼 가장 먼저 피그마로 와이어프레임을 잡고 작업을 시작했다
후에 기능을 작업했는데 인풋에 다양한 효과를 넣으려 노력했고,
이번에는 저번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실제 서비스 처럼 완성도 있는 UI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컸다

백엔드 분들께서 작업해 주신 서버를 나의 로컬에서 직접 실행하고 Swagger 작업물을 보고 그에 맞게 데이터를 보내고 받아오는 작업을 간편하게 할 수 있었다

https://github.com/ganggyunggyu/hongflix
해당 링크에선 간단한 완성물을 볼 수 있다.

후기

프론트도 제법 만족스러운 디자인이 나왔지만 (타 사이트 참고했음) 아직 전역상태관리 툴이나 커스텀훅을 사용하는 것이 많이 서툴다
백엔드 분들께서는 항상 보통의 결과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가시는데 보고 많이 배우고 덕분에 클라이언트-서버 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고 어깨너머로 인프라에 관련한 지식도 많이 얻어가서 항상 감사하다

혼자 aws를 공부해보려 하니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더라 .. 그래도 시간 날때마다 해보겠다

앞으로의 계획

팀프로젝트였던 홍플릭스를 발표하고 좋은 성과를 얻어냈다 !
멘토님의 피드백도 부트캠프 학우 분들의 투표도 진심인 것 같아 정말 감사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에 나의 기여도는 얼마나 될까 ?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볼때
아마 아주 적은 퍼센테이지라고 느껴진다 소위 말하는 버스탔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있다
프론트엔드에서도 배울 게 많다 하지만 이번엔 직접 API를 설계하여 이번에 함께 진행했던 홍플릭스를 토대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예정이다

동시에 타입스크립트를 공부하며 그 개인 프로젝트에 적용 시킴과 동시에 전역상태관리 라이브러리도 이용해 볼 예정이다.

정리하자면

  1. 홍플릭스 -> 개인프로젝트로 리펙토링
  2. 아토믹 디자인 활용을 최대한 해 보기
  3. 상태관리 라이브러리 Recoil 도입
  4. TypeScript 리엑트 프로젝트로 변경
  5. Node.js express를 활용하여 서버 API 설계
  6. mongoose
  7. 디자인 개선
  8. 배포

이 정도가 되겠다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지만 목표는 아마 이번주 내지는 다음주 정도로 보고있다

개인 노션 페이지에도 이런 식으로 정리하며 작업을 진행해보려 한다

알고리즘 현황

구름톤챌린지 실패

단순하게도 약 3주차 즈음 부터 문제를 잘못풀었고 슬프게도 정해코드를 봐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정해코드 복붙해서 받는 블럭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대신 내가 푼 문제들은 github에 업로드 하였다

이게 전부는 아니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실패 원인

알고리즘 공부에 대한 노력과 실력의 부족이라 생각이 든다
먼저 백준에 있는 비교적 쉽고 다양한 문제를 접해봐야 겠다

앞으로의 계획

무지성 알고리즘 스터디라는 톡방에 들어갔고 다음주 부터 시작이라 한다

백준에서 문제집을 하나 정하여 전부 풀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무지성 알고리즘 스터디에 업로드 되는 문제도 잘풀어보자!

종합 후기

시간이 너무 빠르다
일등을 해도 사실 뭐 내 성과는 아닌 것 같다
팀원분들이 참 좋은분들인데 거기다가 너무 잘하신다 많이 배운다
사실 개인 프로젝트가 어느정도 되었는데 aws의 s3버켓을 이용하여 팀원 D님께서 하신 것 처럼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현하고 싶었으나 보류하고 영화리뷰서비스 ? 정도로 완성 시켜보려 한다 ㅎㅎ 내맴

화이팅 !

profile
안녕하시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