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디자인 QA와 앱 사용성 개선을 위해.

rO_Or·2025년 2월 3일

기록하기

목록 보기
1/4

입사하고 나서 첫 앱을 출시했다. v^-^/

시작하기 전에는 과연 끝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떻게든 되는 법이더라

하지만, 첫 배포 후에 보완해야 될 점이 정말 산더미처럼 많았다.

나와 팀원의 첫 프로젝트이고 출시까지 주어진 시간이 많이 짧았지만
무엇보다 앱 개발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했던 점이 컸다.

그래서 우리 팀은 디자이너와 함께 디자인 QA를 진행하며
앱을 개선시키기로 했다.


그중에 첫 번째로 터치 영역인데,
사용하는 사람마다 '잘 눌리지 않는다'라는 말이 나왔다.

보통 아이콘 크기는 24px이 많이 쓰이는데, 터치 영역을 아이콘 만큼만 지정했기 때문에
'정확히 눌러야만' 터치했을 때 원하는 동작이 실행된다.

모바일에서는 '한 손으로' '엄지 손가락'으로 앱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매번 정확히 누르기란 힘들 것이다.

그렇기에 터치 영역을 아이콘보다는 넓게 잡아서 앱 사용성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

터치 영역 관련 수정은 내가 아닌 팀원이 정말 많이 고생해줬다...
나의 잘못이 여기저기에...




그 다음은, '슬라이드' 인터렉션에서 문제가 있었다.







위 화면을 자세히 보면 이전 문항에서 다음 문항으로 이동될 때
이전 문항과 다음 문항이 셔플되고(겹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보기엔
어지럽고, 복잡해 보인다.

위 화면은 단순히 이전에서 다음 문항으로 이동하는 것만 있어서 덜 복잡하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다음 문항에서 이전 문항으로 이동될 때는 빙빙 돌 만큼 어지럽다.

그렇기에 셔플(겹치지)하지 않고 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수정할 필요가 있었다.

편안해졌다!

잘 만들어진 앱을 사용해 보면 정말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 그리고 사용자의 시선을 고려했을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이런 식으로 우리 팀은 디자이너와 꾸준히 소통하면서 앱을 개선해 나갈 생각이다.

profile
즐거워지고 싶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