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의 나는 어땠나 - 22.09.13~22.09.18

r5z Yoon·2022년 9월 18일
0
post-thumbnail

유난히 조급했던 한 주였다. 명절 연휴의 여파이기도 했고 3주 차인데도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고 있지 않나...싶은 괴로움
매일매일 작년이나 몇 달 전, 얼마 전의 나와 비교하면 완전 코딩 천재라고 다독여주면서 하루를 마감해야 했음.
그래서 양치를 하면서도 청소를 하면서도 코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거북이반이 개설되었고, 당연하게 참여했다. 실력이 부족하지 않아도 나처럼 불안한 동기들이 많이 참여한 것 같았다.
공부하며 아주 사소하다 여겨지는 질문도 스스로에게 많이 해보는 게 도움 되는 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여전히 동기들과 (심지어 팀원들과도) 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지 못하는데 그것만이 좀 아쉽고.
돌아오는 주에는 의문을 거의 남기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그래 까이야 너가 좀 해..

profile
_____ is a process </br> https://github.com/R5Z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