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고 싶은 개발자

raejun·2021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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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주위 동료나 멘토들 중 코딩이 정말 재미있어서 취미가 코딩인 분들이 계신다. 나는 이분들과 같이 코딩을 즐기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나 역시 코딩하는 것이 즐겁지 않은 것은 아니다. 즐겁지만, 아직은 한정적이다. 새로운 것을 익혀갈 때의 즐거움, 안 풀리는 부분을 해결하는 즐거움, 누군가를 가르쳐주는 즐거움 등 다양한 즐거움이 있지만 어려움 역시 많다. 아직 새로운 기술을 접할 때 능숙하게 기술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또한, 문제에 대한 자료를 찾아 적용하는 것 역시 능숙하지 못하다. 한 없이 막히다 절망할 때도 있다. 위에서 말한 분들은 이 마저도 즐겁다고 한다. 끊임없이 파해치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즐겁게 여기는 것이다. 나는 이처럼 개발을 즐기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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