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대한 첫인상은 다음블로그였다.
초등학생때는 블로그같이 공개된 곳에 소모임 활동사진을 올리는 것이 충격적이었다.
인터넷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TCP/IP에 대해서
TCP/IP라는 것이 나온 이유는 컴퓨터간의 통신을 위해서이다.
TCP/IP는 컴퓨터간의 지역네트워크(LAN), 광역네트워크(WAN)에서 통신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통신규약이다.
ARPANET이라는 최초의 컴퓨터로 시작되었으며, 미방위통신청에서 컴퓨터간의 통신을 하기 위해 TCP/IP를 사용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TCP/IP를 선택한 것은 이것에 개방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드웨어, 운영체제, 접속매체에 관계없이 동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통신을 위해 선택되었다.
IP: 네트워크에서 컴퓨터에게 부여된 주소이다. 총 4바이트로 199.123.5.6 이런 식으로 구성된다.
TCP: 클라이언트(손님)과 서버(요리사)간에 데이터를 신뢰성있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토콜이다.
TCP는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 간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순서대로 교환할 수 있게 한다.
인터넷은 각 컴퓨터간의 TCP/IP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도록 한 네트워크를 뜻한다.
네트워크
두 개의 컴퓨터가 통신하려면, 다른 컴퓨터와 물리적으로 연결하거나 무선으로 연결해야 한다.
현대 컴퓨터들은 이런 이더넷 케이블, WiFi 그리고 Bluetooth 를 사용해서 연결할 수 있다.
그런데 2대의 컴퓨터에서 10대의 컴퓨터를 물리적으로 연결한다면 척 봐도 복잡할 것이다.
이처럼 연결이 필요이상으로 너무 많다면 한 가지 혹은 몇 가지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전체에 문제가 되어 정상적으로 네트워크가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컴퓨터끼리 직접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라우터를 경유하여 연결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철도 분기기와 같이
컴퓨터에서 보낸 신호를 올바른 목적지에 잘 분류해서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라우터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네트워크는 물론 라우터끼리도 연결할 수 있다.
이미 그럴싸해보이지만, 만약 우리집에서 아주 먼 곳까지 네트워크를 연결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아직도 있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미 우리가 잘 사용하고 있던 전화선을 이용한다.
모뎀이라는 장비를 사용해서 우리 네트워크를 전화시설과 서로 처리가능한 정보로 바꿀 수 있게되는 동시에 전화시설에 연결된다.
이제는 우리 네트워크에서 목적지로 정한 네트워크까지 메세지를 보낸다.
그러기위해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nternet Service Provider, ISP)에 연결한다.
(한국에서는 이런 ISP에 해당하는 것으로 LG U+, KT, SKT등이 있다.)
정리하자면 우리집의 네트워크에서 발송한 데이터는 ISP 네트워크를 통해 목적지로 정한 네트워크로 전달된다.
인터넷은 이런 전체 네트워크의 인프라로 구성되어있다.
참고자료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Learn/Common_questions/How_does_the_Internet_work
https://development-crow.tistory.com/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