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kubernetes 설치부터 각 노드들의 연결하는 환경 구성을 진행한다.
글 내용은 배포 도구로 쿠버네티스 설치하기 를 참고한다.

현재 환경

설치환경을 시작하기 전 로컬 서버 환경을 설명한다.

Gendo [상시] :

• Arch linux (4C/4T)
• 2016년 만들어 지금까지 많은 개발을 같이해준 소중한 친구
• NFS,SMB,VPN,Nginx,PLEX... 등등 다양한 서비스를 컨테이너로 구동
• 컨테이너 덩어리
• 집안의 모든 학습 데이터를 저장 및 관리하는 데이터 웨어 하우스 역할

Shinji [상시] :

• Arch linux (8C/16T)
• 2018년 휴학과 동시에 머신러닝을 위해 조립한 학습 서버
• 2019년 도전K-스타트업 부터 20,21 석사 기간을 같이 버틴 친구
• CUDA core를 사용한 학습 작업이나 Gendo로 저장되는 영상의 transcoding을 담당

REI [필요시] :

• Ubuntu 20.04.03 LTS (4C/8T)
• 학습서버
• 대학원생 하강법으로 다양한 Hyperparameter 조정을 위해 동원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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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Gendo에서 관리 중인 서비스는 모두 docker를 사용한 컨테이너로 구동하고 있으며 shell script와 docker-compose에 의존, portainer와 nginx 사용해 하나하나 수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업무에서 kubeflow를 사용해 pipeline을 작성해야 하는데 사전 작업으로 집안 서버 환경을 바꿔가며 kubernetes에 관해 공부해보자 한다. (가능하면 공부하면서 CKA까지..)

지금 구상 중인 방향으로는 Gendou를 master node로 Shinji, Rei를 worker node로 만들어 서비스 단위의 pod로 묶어 관리해보고 싶다. 현재 관리 방식으로 사용하는 portainer의 경우 노드에 올라간 모든 컨테이너를 보여주기 때문에 지저분한 느낌이 든다. 이번 기회에 k8s를 써서 좀 더 깔끔하게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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