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베이스란 한마디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
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자주 이용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생각해보자.
그곳에는 사진, BGM, 자기소개 글, 방문록 등.. 다양한 데이터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인터넷을 이용하며 입력하고 저장한 모든 텍스트, 이미지, 파일 등은 휘발성이 아니다.
나중에 다시 인터넷 사이트에 방문했을 때 내가 저장했던 데이터들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나의 데이터가 어딘가에 저장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를 다루는데 사용되는 언어
이다.
데이터를 꺼내고, 수정하고, 저장하기 위해 사용한다.
테이블은 데이터베이스 내부에 존재한다.
데이터베이스 라는 집이 존재한다고 할 때, 그 안에 존재하는 방들을 테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침실이나 서재 등의 방 처럼 테이블도 각각의 용도와 목적
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쇼핑몰의 데이터베이스에 회원, 결제, 상품 등의 테이블이 존재한다고 가정해보자.
회원 테이블은 회원에 대한 정보를 담는 용도로 쓰이고, 상품 테이블은 상품에 대한 정보를 담는데 사용된다.
또한, 결제 테이블은 회원이 상품을 구매하며 결제한 내역에 대한 정보를 담는데 사용된다.
(할인금액, 쿠폰번호, 결제방법, 카드번호 등등…)
💡데이터베이스 내부에 특정 용도의 데이터를 담기 위해 생성되는 테이블을 모델링에서는
Entity
라고 한다.
보통 회원가입을 할 때 입력하고 저장되는 데이터에는 ID, PW, NAME, MOBILE, EMAIL 등이 있는데,
이렇게 테이블을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속성들을 컬럼(Column)
이라고 한다.
모델링에서는 어트리뷰트(속성)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회원수가 많아 질 수록 해당 테이블에 저장되는 데이터가 많아지는데, 여기서 한사람 한사람의 데이터를 의미하는 행을 로우(Row)
라고 하며, 모델링에서는 레코드
라고 표현한다.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는 테이블들은 다른 테이블들과 관계
를 가지고 있다.
예를들어 회원 테이블과 리뷰 테이블을 생각해보면, 둘 사이엔 작성한다는 관계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관계를 모델링에서는 릴레이션십(Relationship)
이라고 한다.
📚참고
SQL전문가 정미나님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