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 메소드란 자식 클래스
에서 반드시 오버라이딩(overriding)
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메소드이다.
자바에서 추상 메소드를 선언하여 사용하는 목적은 추상 메소드가 포함된 클래스를 상속받는 자식 클래스가 반드시 추상 메소드를 구현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예를 들면 모듈처럼 중복되는 부분이나 공통적인 부분은 미리 다 만들어진 것을 사용하고, 이를 받아 사용하는 쪽에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재정의하여 사용함으로써 생산성이 향상되고 배포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추상 메소드는 선언부만이 존재하며, 구현부는 작성되어 있지 않다.
바로 이 작성되어 있지 않은 구현부를 자식 클래스에서 오버라이딩(overriding)
하여 사용한다.
추상 메소드(Abstract Method)는 선언부만 있고 구현부가 없기 때문에, 선언부 끝에 바로 세미콜론(;)
을 추가한다.
abstract 반환타입 메소드이름();
자바에서는 하나 이상의 추상 메소드를 포함하는 클래스를 가리켜 추상 클래스(Abstract class)라고 한다.
이러한 추상 클래스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특징인 다형성을 가지는 메소드의 집합을 정의할 수 있도록 한다.
반드시 사용되어야 하는 메소드를 추상 클래스에 추상 메소드로 선언해 놓으면, 이 클래스를 상속받는 모든 클래스에서는 이 추상 메소드를 반드시 재정의해야 한다.
abstract class 클래스이름{
abstract 반환타입 메소드이름();
}
이러한 추상 클래스
는 동작이 정의되어 있지 않은 추상 메소드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인스턴스
를 생성할 수 없다.
추상 클래스는 먼저 상속을 통해 자식 클래스를 만들고, 만든 자식 클래스에서 추상 클래스의 모든 추상 메소드를 오버라이딩해야 자식 클래스의 인스턴스
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abstract class Person {
abstract void printInfo();
}
class Student extends Person {
public void printInfo() {
System.out.println("Student.printInfo");
}
}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tudent s1 = new Student();
s1.printInfo(); //자식 클래스의 객체를 만들어 사용
//익명클래스를 통해 추상클래스의 추상메소드를 오버라이딩 가능(일회성)
Person p2 = new Person() {
@Override
void printInfo() {
System.out.println("Main.printInfo");
}
};
p2.printInf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