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한 것은
이산수학 <8.2 선형 점화 관계 풀기> (5KMN)
운영체제 2단원 복습 with <운영체제와 정보기술의 원리> 3-4장 (3.5KMN)
백준 11727번 문제 리뷰 (0.5KMN)
총 공부시간 : 9KMN
생각한 것은
오늘의 사자성어
운체기삼(運體基三) : 운영체제는 기본 3번은 봐야 이해된다는 뜻
전날 운영체제 강의를 듣느라 힘들었는데, 오늘 책으로 복습하고 벨로그에 또 정리하면서 복습하다보니 전체 구조가 어느 정도는 파악되었다. (물론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는 확실히 모른다.) 철학과에서의 공부 경험을 통해 '한 번 봤을 때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면역력은 충분히 길렀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더라도 2번 더 보면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새로운 언어 배우기
추천받아서 본 영상인데 17분짜리 영상에 몇백 페이지 책을 능가하는 통찰이 담겨 있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와 도구는 나의 생각과 세계를 변화시킨다. 실제로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하고 컴퓨팅적 사고에 대해 (정말 아주 조금) 알게 되면서, 보지 못하던 것을 보거나 같은 것을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된 경험들이 있다.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겠다는 것은, 컴퓨터적 사고방식을 나의 주요 언어 중 하나로 삼겠다는 말이기도 하다.
I thought I introdu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