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64일차 | 210326

공부한 것은

• <리액트와 함께 장고 시작하기 Complete> 강의 수강 (6KMN)

• 웹 크롤링(?) (2KMN)

  • 학과 과제를 하는 과정에서 웹 크롤링 비슷한 무언가를 해보았다.

생각한 것은

공부 별로 안 하다가, 자기 전에 많이 하는 패턴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내일은 스코페 2차 시험이 있다. 시험을 잘 봤으면 좋겠고, 더 중요하게는 애플 제품을 받았으면 좋겠다.

진로를 개발자로 정하면서, 개발자인지도 몰랐던 예전 친구들과 스스로를 비교하게 된다.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을 보면, 문과는 대체로 어렵고 아직 취업도 잘 못하고 있는 반면, 일찍부터 개발을 배운 이들은 괜찮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비교하는 사람들의 풀이 완전히 달라졌는데, 이 사람들은 원래 비교하는 사람들보다 보통 더 일찍 취업하고 더 많이 벌다 보니까, 나는 그대로임에도 훨씬 뒤쳐졌다는 생각이 들어 조급해지곤 한다. 몇 년 늦게 시작한 것이 길게 보면 그렇게 큰 차이가 아니라는 점을 계속 상기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