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시작 기록 | 밖에 봐봐👀

realzu·2022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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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국비 교육에서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모두 다뤄보았지만, 프론트 개발을 더 집중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수료 후에 추가적인 공부를 하고, 더 발전된 스택으로 프로젝트를 해보자는 결심이 생겼다. 결심이 들자마자 바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를 고민하였다. 그리고는 국비에서 같이 프로젝트를 만들었던 팀원에게 call을 하였다. 1시간 이상 전화한 결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봐도 나 자신이 추진력이 빠른 것 같다^^,,

다음 날, 여러 커뮤니티에 프로젝트 팀원 모집 글을 올렸는데.. 감사하게도 현업 개발자분들을 포함하여 예상보다 많은 분들에게 지원 연락이 왔다! 급하게 모집 마감을 했는데도 프로젝트 기획이 좋아서 함께 하고 싶다는 분들이 계셨다. 특히 모집 글을 보면서 나의 열정이 느껴져서 응원한다는 분들도 계셨다ㅠㅠㅠ (와이엠아이크롸잉😭)

🚀 프로젝트 소개

매일 나가기 전에, 기상청 날씨를 보면서 오늘은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항상 고민하는 문제이며, 커뮤니티 or 친구들을 보면서 오늘은 가디건을 들고 나갈지 반팔만 입을지와 같은 고민하는 모습들을 보았다.

따라서 지역 기반의 날씨 공유 커뮤니티를 개발할 것이다. 오늘 어떤 옷을 입는지에 대한 "오늘의 옷", 나아가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할 "오늘의 하늘", "오늘의 모임"까지 완성해나가려고 한다.

🏃‍♂️ 첫 오프라인 회의

프론트엔드 2명, 백엔드 2명, 디자이너 1명의 팀을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각자 역할을 중심으로 어떻게 프로젝트를 풀어나가면 좋을지와 협업 방식 등에 대해서도 결정하였다.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하다 보니 쉬지 않고 마라톤 회의가 되었다. 회의 전에는 바깥이 밝았는데 어느새 캄캄한 밤이 되었다.ㅎ.ㅎ. 같은 취준생들끼리 모이다 보니, 이야기도 잘 통했고 함께 으쌰으쌰해서 프로젝트에 몰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밖에 봐봐

우리의 프로젝트명이 결정되었다 !! 지금 밖의 날씨가 어떤지, 다들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담고 있는 함축된 의미이다. 우리 서비스의 목표와 아주 찰떡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기획 회의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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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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