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개발 입문자의 첫 번째 velog 게시글!
오늘부터 개발 공부하는 것들을 정리해서 블로그를 작성해보려 한다.
무엇이든 시작하기 전에 내가 왜 이것을 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HTML, CSS, JavaScript 공부를 시작하면서 Git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게 되었는데 학부생때는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웠기 때문에 Git에 대한 중요성을 잘 몰랐었다. 그러나, 주변 개발자들, 그리고 많은 개발자 분들의 영상이나 개발 일기 등을 구경하다 보면 자주 깃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고 그에 대한 일화도 정말 재미있게 들었던 것 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git에 대한 중요성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그리고, 무엇보다 "배워야겠다!"하며 실천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아, git 배워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자꾸 귀에 맴돌았다. git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깨달았음에도 직접 사용하지도, 배우지도 않고 있으니 그런 생각이 자꾸 몽글몽글 무의식적으로 피어났던 것 같다.
(늘 그렇지만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도 실천하는 것은 참 쉽지 않다..ㅜㅜ 마치 영어 공부와 같은 느낌이다.)
파일(코드)이 잘못 되었다면 어느 부분에서 잘못되었는지 추적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특정 주기마다 commit을 통해 버전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선 가장 중요한 레포지토리를 먼저 생성하였다.
생성만 했는데도 뭔가 하나를 성취했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여담이지만, README 작성방법도 조만간 배워서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git config --global user.name "NAME" // 사용자 이름
git config --global user.email "EMAIL" // 사용자 이메일(깃허브에 가입한 이메일 적기!)
git init // git을 생성하는 명령어
git clone "저장소 주소" // 깃허브 레포지토리 복사해오기
git add . // 파일 추가하기 ("."은 변경된 모든 파일을 의미한다.)
git commit -m "메시지" // 커밋할 때 메시지 넣기
git push origin master // 마스터 브랜치에 푸시하기 (원격 저장소로 보내기)
sourceTree의 UI를 이용했기 때문에 특별히 직접 입력하는 명령어는 없긴 했지만 내가 오늘 사용한 기능들이 어떤 명령어 인지 알 필요가 있어서 정리해보았다.
SourceTree 설치까지 완료하고 github를 연결해보았다. 테스트용으로 html파일을 하나 생성해보았는데 어떤 것이 변경되었는지 바로 추적해서 표시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커밋 테스트! 코드 변경점에 대한 히스토리, 작성자부터 남긴 코멘트까지 확인이 돼서 여러 개발자들과 협업할 때 좋다고 한다. 보통 프로젝트마다 개발자들끼리 룰을 정해서 어떤 식으로 코멘트를 남길지 정하는 것 같다.
미래에 나와 협업할 개발자분들이 고생하지 않게 잘 배워놓아야겠다.
SourceTree는 터미널과 달리 UI로 시각적으로 보여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아직 로컬에서 작업하고 push하지 않았기 때문에 깃허브에는 업데이트되지 않은 상태이다.
branch에 대한 내용은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우선 push해서 원격 저장소에 업데이트 되는 것을 테스트해보았다.
아니 이게 무슨 말이람. 오류가 발생했다.
github Docs에서 찾아보니 해결방법이 잘 나와 있었다.
Creating a personal access token
해당 링크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여 settings > Developer settings > Personal access tokens > Generate new token 경로를 찾아갔다.
체크 박스에 대한 것들이 정확히 무엇인지(무슨 말인지) 모르므로.. 일단 권한에 대한 것들이기에 전체 체크한 후 generate token 하였다. 그리고 나온 토큰을 복사하면 된다.
sourcetree에서 잘못된 비밀번호를 입력했을 때 해결하는 방법이다. 나는 깃허브에서 발급받은 토큰이 아닌 깃허브 계정의 비밀번호를 입력해버려서 push할 때 에러가 나는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sourcetree 폴더 경로를 찾아서(로컬C > 사용자(user) > appdata > local > atlassian > sourceTree에서 passwd 파일을 삭제하면 된다. 이후 SourceTree에서 다시 push하려고 하면 로그인하라는 창이 나타나면서 깃허브에서 받은 토큰을 비밀번호 입력칸에 입력하면 정상적으로 push가 완료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깃허브 토큰 생성하는 방법부터 sourcetree의 저장된 계정 삭제하는 방법까지 찾아다녀야 했다. 😂
해당 저장소에 찾아가서 새로고침하니 방금 push한 파일이 제대로 내 레포지토리에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정 주기 또는 특정 상태마다 commit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commit을 자주 해놓으면 이전 시점으로 되돌아가기 좋기 때문에 잘못된 시점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들어준다. 또, 같이 협업하는 개발자들과 소통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오늘은 레포지토리 생성부터 간단하게 깃 설정하고 로컬에서 작업한 내용을 깃허브 레포지토리로 보내는 것을 실습해보았다. 다음 번에는 branch라던가 깃 명령어에 대한 공부를 해야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