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습문제는 프로그래머스의 오픈채팅방입니다!
2019년 카카오 블라인드 채용에 나온 문제입니당. 19년, 20년도로 봤을 때 카카오에선 총 7문제를 푸는데 5시간을 줍니당. 이를 계산하면 한 문제 당 5시간(300분) / 7 = 약 42분 정도의 시간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당. 물론 쉬운 문제는 이보다 훨씬 더 빠르게 풀 수 있겠지만, 난이도가 꽤 있는 문제는 그만큼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져.
쉽게 생각하자면 우리는 이런 문제를 최대한 빨리 푸는걸 중점으로 두기만 하면 된다는 거죵 후후. 꾸준한 연습만이 답이라 생각해용.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는 친구가 아닌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데, 본래 닉네임이 아닌 가상의 닉네임을 사용하여 채팅방에 들어갈 수 있다.
신입사원인 김크루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한 사람을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지켜볼 수 있는 관리자창을 만들기로 했다. 채팅방에 누군가 들어오면 다음 메시지가 출력된다.
"[닉네임]님이 들어왔습니다."
채팅방에서 누군가 나가면 다음 메시지가 출력된다.
"[닉네임]님이 나갔습니다."
채팅방에서 닉네임을 변경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이다.
채팅방을 나간 후, 새로운 닉네임으로 다시 들어간다.
채팅방에서 닉네임을 변경한다.
닉네임을 변경할 때는 기존에 채팅방에 출력되어 있던 메시지의 닉네임도 전부 변경된다.
예를 들어, 채팅방에 "Muzi"와 "Prodo"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람이 순서대로 들어오면 채팅방에는 다음과 같이 메시지가 출력된다.
Muzi님이 들어왔습니다."
"Prodo님이 들어왔습니다."
채팅방에 있던 사람이 나가면 채팅방에는 다음과 같이 메시지가 남는다.
zi님이 들어왔습니다."
"Prodo님이 들어왔습니다."
"Muzi님이 나갔습니다."
Muzi가 나간후 다시 들어올 때, Prodo 라는 닉네임으로 들어올 경우 기존에 채팅방에 남아있던 Muzi도 Prodo로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Prodo님이 들어왔습니다."
"Prodo님이 들어왔습니다."
"Prodo님이 나갔습니다."
"Prodo님이 들어왔습니다."
채팅방은 중복 닉네임을 허용하기 때문에, 현재 채팅방에는 Prodo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람이 두 명이 있다. 이제, 채팅방에 두 번째로 들어왔던 Prodo가 Ryan으로 닉네임을 변경하면 채팅방 메시지는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Prodo님이 들어왔습니다."
"Ryan님이 들어왔습니다."
"Prodo님이 나갔습니다."
"Prodo님이 들어왔습니다."
채팅방에 들어오고 나가거나, 닉네임을 변경한 기록이 담긴 문자열 배열 record
가 매개변수로 주어질 때, 모든 기록이 처리된 후, 최종적으로 방을 개설한 사람이 보게 되는 메시지를 문자열 배열 형태로 return 하도록 solution 함수를 완성하라.
record | result |
---|---|
{"Enter uid1234 Muzi", "Enter uid4567 Prodo","Leave uid1234","Enter uid1234 Prodo","Change uid4567 Ryan"} | {"Prodo님이 들어왔습니다.", "Ryan님이 들어왔습니다.", "Prodo님이 나갔습니다.", "Prodo님이 들어왔습니다."} |
우선 단어는 공백으로 구분되어 있으니까 문자열을 구분자로 나눈 문자열의 집합을 먼저 구해야 합니당. 아래의 코드를 활용하면 됩니다.
#include <string>
#include <vector>
#include <sstream>
using namespace std;
vector<string> Split(string input, char delimiter)
{
vector<string> ret;
stringstream ss(input);
string tmp;
while(getline(ss, tmp, delimiter))
ret.push_back(tmp);
return ret;
}
그 다음엔, 나눈 문자열을 분석해서 이후 답을 구하기 위한 자료구조
를 구성하고 초기화했어용. 전 이렇게 구성했습니당.
enum ActionType
{
NONE = 0,
ENTER,
LEAVE,
CHANGE,
};
map<string /* UID */, string /* NickName */> idMap;
vector<pair<string /* UID */, ActionType/* Enter/Leave */>> records2;
첫 번째 변수는 UID
는 불변하지만 이 UID
가 가진 닉네임
은 가변적이어용. 게다가 닉네임은 얼마든지 중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기 위해 Key
값을 UID
로, Value
값을 닉네임
으로 주었습니당.
두 번째 변수는 각 UID
를 가진 유저의 행동을 순차적으로 관리하면서 이후 문자열로 답을 추출하기 위해 record
컨테이너 요소들을 변형시켰어용
이렇게 매개변수를 답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당! 굳굳~ 이제 매개변수로 들어온 문자열을 조건에 따라 구성하는 것만 남았습니당!
idMap
에 닉네임
초기화, records2
에 UID
& Enter
추가records2
에 UID
& Leave
추가(이땐 닉네임 추가 없어용)idMap
에 닉네임
초기화이제 다했습니당! idMap
에서 닉네임
을 추출하고 Enter
혹은 Leave
에 따라 들어왔는지, 나갔는지 문자열을 추가하면 됩니당
#include <iostream>
#include <string>
#include <vector>
#include <algorithm>
#include <map>
#include <sstream>
using namespace std;
namespace
{
vector<string> Split(string input, char delimiter)
{
vector<string> ret;
stringstream ss(input);
string tmp;
while(getline(ss, tmp, delimiter))
ret.push_back(tmp);
return ret;
}
enum ActionType
{
NONE = 0,
ENTER,
LEAVE,
CHANGE,
};
void ParseRecord(string record, ActionType& actionType, string& uid, string& nickName)
{
const vector<string>& parsed = Split(record, ' ');
if(parsed[0] == "Enter")
{
actionType = ENTER;
uid = parsed[1];
nickName = parsed[2];
}
else if(parsed[0] == "Leave")
{
actionType = LEAVE;
uid = parsed[1];
}
else if(parsed[0] == "Change")
{
actionType = CHANGE;
uid = parsed[1];
nickName = parsed[2];
}
}
}
vector<string> solution(vector<string> records)
{
map<string /* UID */, string /* NickName */> idMap;
vector<pair<string /* UID */, ActionType/* Enter/Leave */>> records2;
for(const string& record : records)
{
ActionType actionType = NONE;
string uid, nickName;
ParseRecord(record, actionType, uid, nickName);
if(actionType == NONE)
continue;
switch(actionType)
{
case ENTER:
{
idMap[uid] = nickName;
records2.push_back(make_pair(uid, ENTER));
} break;
case LEAVE:
{
records2.push_back(make_pair(uid, LEAVE));
} break;
case CHANGE:
{
idMap[uid] = nickName;
} break;
}
}
vector<string> answer;
for(const pair<string, ActionType>& record : records2)
{
string res = idMap[record.first] + "님이 ";
res += (record.second == ENTER) ? "들어왔습니다." : "나갔습니다.";
answer.push_back(res);
}
return answer;
}
int main()
{
const vector<string>& sol = solution({ "Enter uid1234 Muzi",
"Enter uid4567 Prodo",
"Leave uid1234",
"Enter uid1234 Prodo",
"Change uid4567 Ryan" });
for(const string& s : sol)
cout << s << endl;
return 0;
}
자료구조를 얼마나 빨리 기획하고 전개하는지가 관건이었던 문제 같아용!
처음에 구성할 땐 "클래스
를 쓰면 되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초기화된 유저의 정보가 수시로 바뀌는 것(ex. Change)을 고려한다면, 초기화한 컨테이너 수만큼 순차적으로 초기화를 해서 퍼포먼스적으로 비효율적이다는 결론을 냈어용! 그래요, 시간 낭비했어요 ㅠ. 그래도 이걸 깨닫고 즉시 수정해서 문제를 풀었습니당!
이번 기회에 적합한 로직 구조를 구성하는 능력을 기르고, 예외에 대한 발견 및 수정 속도를 늘려야겠다는 경험을 했어용! 아직 많이 멀었네요...후후
휴일이라 시간도 있는거 같아, 너무 세세하게 쓴 감이 있네요. 휴일아니면 이렇게 못 쓸거 같긴 한데, 뭐 쓰다보면 속도도 늘고 요령도 생기지 않을까 해용
https://github.com/pray92/Algorithm/blob/master/C_Plus_Plus/Programmers/OpenChatRoom.c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