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에 기반한 와이어프레임 제작
현재 사용중인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비슷하게 제작해보고 싶어서 VScode 로 HTML, CSS를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제목과 서브주제 선택란의 토글기능, 스크롤 기능밖에 구현할 수 없었다. 처음에는 박스를 나누고 내가 원하는 위치로 옮기는 데에만 뜻대로 되지 않아서 다 지우고 다시 만들기를 반복하다가 시간을 너무 사용해버렸고 급기야 HTML 파일을 삭제해버렸다.
HTML이 안되면 팀에 뭔가 도움이라도 되야한다 생각해 사전에 논의했던대로 모달창을 활용한 로그인 기능, 다른 사람 페이지 보기, 회원가입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모달창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구글링을 해서 적용해보았으나 생각보다 쉽지않았다. 구글링을 하면 분명 다 된다고 했었는데 그 말은 틀린 것같다. 구글링을 해서 다 되는게 아니라 남의 코드를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모양으로 만들고 그걸 변형시켜서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줄 아는게 중요한 것 같다. 혼자서는 도저히 되지않아 팀원들과 함께 모달창의 기능을 두고 머리를 박박 긁은 결과 늦은 시간 기능 구현까진 가능하게 되었다. 좀 더 깔끔한 HTML을 만들기위해 HTML파일과 Javascript파일을 따로 두어 연결하는 방법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연결하는 코드가 먹지 않았다. 원인은 script가 head에 있으면 안되고 body에 있어야한다는 것이었다. 모달창 안에 새로운 웹페이지를 깔끔하게 넣는 것도 해야하는데 그것도 난관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조금씩 해나가서는 데드라인을 지킬 수 없어보였다.
그런 생각을 한 찰나 누구의 와이어프레임을 사용해야하는가에 대한 콘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꽤 괜찮다는 말로는 부족한 결과물이 나왔다. 너무너무 잘 만들어서 내가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랄까 지금 이대로의 나라면 안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긍정적인 것도 좋지만 현실은 쉽지않으니 자기에게 좀 더 박정한 내가 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선 팀원들과 이야기한 결과 인원이 다 모이지않은 것도 있고 일정이 서로 안맞아 일요일은 개인 공부 또는 휴식하고 월요일에 다시 모여 진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