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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gias·2022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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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

협업이란 두 사람 이상의 생각과 행동이 마치 하나인 것처럼 어떤 업무를 완수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 말처럼 두 사람은 하나가 아니었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파이썬의 편집 툴인 파이참을 활용해 깃허브로, 어떤 때는 메신저같은 슬랙으로 각자 담당한 부분을 통합해볼때 처음 사용하는 깃허브는 사용방법을 모르니 현실로 치자면 박스에 물건을 집어넣는다 라는 간단한 행위조차 낯설고 어려워서 손도 안움직이는 지경이고 집어넣는 행위도 안되는데 꺼내는 행위는 과연 쉬울까 당연히 안된다. 하지만 개발자는 포기하지 않는 자! 모르면 배워야하고 배우려면 발로 뛰어 찾아야한다. 수많은 선배들이 남겨준 유산이 많다. 하지만 각각 다른 언어로 되어있는 그들의 자료를 해독하는 것도 참으로 어렵다. 익숙해져야하는데...

첫번째 난관은 '잘못된 python SDK'라는 오류팝업창이다. 이에 대한 해결로는 인터프리터 설정에 들어가 패키지 파일들을 설치해주면 된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열거나 다른 사람의 프로젝트를 다운로드 받아 열때마다 설치해주지않으면 이 문구가 뜨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번째 난관은 POST/GET 기능을 각각 다른 사람이 작업한 후 통합하는 것이었다. 서로 다른 사람이 작업한 각각의 서버인 app.py와 a.jax가 있는 클라이언트 html 파일을 이어주면 되는 일이었지만 각 변수나 함수, 주소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서 작동하는지 등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수정하면 할수록 깊은 수렁에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결국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나중에 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반드시 코드들을 다시 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해결하고싶다. 다시는 이런 오류를 범하고싶지않다.

세번째 난관은 기능구현 부분이었다. 사실 두번째 난관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할 수 없었던 부분이어서 기능구현도 어떤 논리로 움직이는지 두루뭉술하게 알았기 때문에 헤멨다고 생각한다.

네번째 난관은 CSS 였다. 디자인 부분을 깊게 배우지 않은 상태라 요소의 간단한 배치도 할 수 없었다. 명령어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기 때문에 구글링을 해서 사용방법을 알아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은 것이다. 다른 사람을 보니 수많은 예제로 연습을 통해 CSS를 익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예제를 받아 주말에 시간을 들여 연습해볼 생각이다. 언젠가는 모든 방면에서 올라운더같은 사람이 되고싶다. 목표는 크게 잡으라고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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