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은 점점 더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의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python은 직관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다. 그런데 이말을 하기 위해서는 인터프리터 언어라는 것과 이것이 컴파일 언어와 다른 점을 알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인터프리터 언어는 별도의 번역과정 없이 개발자가 작성한 소스코드를 실행 시점에 명령어를 실행하는 언어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인터프리터 언어를 사용하면 컴퓨터는 우리의 말을 있는 그대로 해석할 수 있게됩니다.
이것이 주는 장점은, 코드를 짜고 변경하는데 빌드 과정 없이 바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반면에 런타임 상황에서 한줄씩 읽어나가면서 실행하기 때문에 실행 속도는 다소 느리게 됩니다.
개발자가 작성한 소스코드를 먼저 기계어로 번역하게 됩니다. 플랫폼에 최적화된 기계어로 번역되면서 빠르게 연산할 수 있게 설계된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컴퓨팅 성능이 크게 좋지 못해서 가지고 있는 컴퓨팅 파워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따라서 컴파일 언어가 필수였습니다.
하지만, 컴퓨팅 파워가 점점 충분히 발전되고, 이제는 어떤 코드를 짤 것인가가 더 중요한 시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기계의 시간보다는 사람의 시간이 더 중요하게 된 것이죠.
ref.
https://wikidocs.net/132948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063
https://jhkang-tech.tistory.com/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