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는 조직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논리적으로 연관된 데이터를 모아 구조적으로 통합해 놓은 것이다.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언어로는 대표적으로 ORACLE사의 SQL Developer가 있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이론적인 방법을 의미하는 데이터 모델이 있다.
이 데이터 모델에는 관계 데이터 모델, 객체 데이터 모델 등이 있다.
릴레이션의 개념
관계 데이터 모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릴레이션' 이란 것을 알아야 하는데, 릴레이션은 영어로 Relation, 즉 '관계' 를 뜻한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테이블 형태'로 저장하는 것인데, 이 테이블은 릴레이션의 시각적인 표현 방법이다.
(EX
도서번호 도서이름 가격 1 축구의 역사 7000 2 축구의 이해 22000 3 골프 바이블 35000 도서 릴레이션
릴레이션 스키마와 인스턴스
릴레이션은 스키마와 인스턴스로 이루어진다.
스키마(Schema)는 관계 데이터베이스의 릴레이션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어떤 정보를 담고 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구조를 의미한다.
테이블에서 스키마는 각 데이터의 특징을 나타내는 속성 자료 타입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인스턴스는 정의된 스키마에 따라 테이블에 실제로 저장되는 데이터의 집합을 의미한다.
도서번호 도서이름 가격 1 축구의 역사 7000 2 축구의 이해 22000 3 골프 바이블 35000 도서 릴레이션
이 테이블에서 도서번호, 도서이름, 가격은 릴레이션이 어떤 정보를 담고 있는지에 대해서 나타내고 있는 '스키마'이다.
'축구의 역사', '7000' 같이 정의된 스키마에 따라 테이블에 실제로 저장되는 데이터를 '인스턴스'라고 부른다.
'릴레이션 스키마'는 릴레이션에 어떤 정보가 담길지를 정의한다.
또한, 릴레이션 스키마의 각 열을 속성(Attribute)라고 한다.
각 속성이 어떤 값을 가질 수 있는지를 도메인(Domain)으로 정의한다.
또한 하나의 릴레이션이 몇 개의 속성을 가지는가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차수(Degree)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릴레이션 인스턴스'는 릴레이션 스키마에 실제로 저장된 데이터의 집합이다.
위의 '도서 릴레이션'을 보면 도서번호가 1~3까지 저장된 것처럼,
릴레이션에서 한 행을 '투플'(Tuple)이라고 부른다.
투플은 릴레이션 인스턴스의 각각의 행을 나타낸다.
또한 릴레이션 내의 모든 투플들은 서롤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릴레이션에 저장된 투플들의 수를 '카디날리티'(Cardinality)라고 한다.
참고서 - [오라클로 배우는 데이터베이스 개론과 실습 (한빛아카데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