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Numble 딥다이브 - MyBOX 서버 만들기 회고록

yusub kwak·2023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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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계기

📆 2023.08.08 ~ 2023.08.21

부트캠프 수료 이후,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욕심에 다양한 해커톤, 챌린지, 코테 등을 찾아보는 중에 넘블 딥다이브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주제부터 클라우드 서버 구축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 개요를 찾아보니 주어진 가이드라인에 맞춰 기간 내에 얼마나 구현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챌린지였다. 이거다싶은 마음에 바로 지원하고 준비를 진행했다.

😊 좋았던 점

1. 가이드라인

가이드라인이란게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혼자서 AtoZ로 개발하려다보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하였는데 CI/CD, 서비스 구축(MVC or WebFlux), NCP(Naver Cloud Platform) Object Storage 사용 장려 및 지원금, 성능 테스트 등 과 같이 길을 정해주니 작업을 진행하기 한결 수월했다.

2. 팀

작업물은 개인단위로 제출해야하지만 팀빌딩을 신청하면 개인이 모여서 각자의 진행상황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 이미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불필요할 수도 있지만, 아직 배우는 입장이기도 하고 진행하면서 정보 소통과 프로젝트 진행의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어 매우 좋게 느껴졌다.

😢 아쉬웠던 점

1. WebFlux

MongoDB에 대한 관심도 있었고 WebFlux를 이용하면 좀 더 효율적인 파일 API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해서 첫 주를 WebFlux에 매진하였습니다. Reactor(Mono, Flux)객체에 대한 이해는 되었지만, 그에 따른 데이터 가공과 Router 활용이 아직 미숙해서 시간안에 맞춰 서비스조차 전부 완성하지 못할 것 같아 결국 프로젝트 제출 5일전에 포기하고 다시 MVC로 돌아와서 다시 작업했습니다. ㅜㅜ 이대로는 너무 아쉬워서 챌린지가 끝난 후 처음부터 다시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 느낀 점

비기너 분들이 하기엔 기간이 너무 촉박하다고 생각하고 팀 프로젝트 경험이 1~2개 있으신 개발자나 1~2년차 개발자분들이 하시면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챌린지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챌린지가 나오면 또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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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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