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며🙋🏻‍♂️

KwangYoung Kim·2021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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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1년이 지났지만 처음 회사를 들어갈 때와 비교하면 요령만 늘어날 뿐이라는 생각이 최근 들어서 지속적으로 들었다. 부딪히는 문제들을 정면승부했다기 보다는 흘려보내 그 상황을 무마했던 내 코드들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이건 내가 생각했던 개발자는 아니였다.
물론 이러한 문제점들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으나 행동으로 아직까지 제대로 옮기지 못했던 것이다. 자책도 많이 했고 고민도 많이 했지만 결국 생각만해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가 만드는 앱에 적용해보고 싶었던 라이브러리,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던 커스텀 뷰 등 아무리 고민해봐야 결과물은 없다. 그래서 뭘 하든 움직여보자 했다.

안드로이드에 적용될 수 있는 모든 지식들을 공부해보고 싶다. 하지만 포부가 너무 크면 망할 것 같아 우선 많이들 쓰는 MVVM 패턴, RxJava, AAC 등등..
내가 써보고 싶었던 것 먼저 차근차근 하고 하다보면 또 얻어지는 게 있지 않을까 싶다.

화이팅이다!

😅 썸네일은 앞으로 저러지 말자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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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왕이 되고 싶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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