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명의 팀원들을 구하여, 기획시작을 앞두고 있다. 그간 팀 리딩?을 해보면서 고민했던 기록들을 정리하고, 누군가가 같은 고민을 할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작성한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CS 기초 지식과 알고리즘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써 너무 안드로이드 개발을 안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고, 취업 후가 되더라도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었으면 했다. 마침 디벨롭 하다가 중단된 프로젝트가 생각이 났다. 진행했던 백엔드 팀원에게 진행 의사를 여쭤보았고, 흔쾌히 OK 사인을 받아 프로젝트 2탄을 시작하게 되었다.
백엔드와 간단한 첫 미팅을 하고 디자이너 분께 연락을 드렸다. 연락 수단이 마땅치 않아 디스코드로 연락을 드리고 기다려보기로 하였다. 그동안 기존 디벨롭하던 어플을 살펴 보았는데, 여러 관점에서 고민을 해보았다.
위 고민들을 백엔드 분과 공유하였고, 기획자를 모셔와서 기획적인 문제를 조금 더 전문성있게 해결해보는 건 어떨까라는 의견이 이야기 되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같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되었다.
이 부분이 참 어려웠다. 기획자와 협업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구해야할지, 컨텍하면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전혀 감이 안왔다.
기획자가 있는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창환이형에게 조금 조언을 부탁했고, 정말 흔쾌히 많은 정보를 주었다.
어떤 기획자를 뽑아야 하는가, 기획자는 어떤 작업을 하는지 위주로 정보를 얻었고 이를 참고해서 우리팀에 필요한 기획자 특징을 정했고 구인 양식을 만들었다.
각 문항에도 많은 고민이 들어갔다. 부담스럽지 않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합류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위 구인 공고를 여러 플랫폼에 올리고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4분 정도 컨텍이 되었다.
각 분들마다 조금 더 상세하게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고 예비 기획자 분들께, 어떤 경험이 있는지, 프로젝트 목표는 무엇인지 등을 이야기 해보며 우여곡절 끝에 1분을 모실 수 있었다.
프로젝트 경험도 여러 번 있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기획자가 구인되고 거의 곧바로 디자이너 분이 연락이 닿으셨고, 현 프로젝트 방향성을 공유드렸다. 멈춘 프로젝트를 어떻게 보면 임의로 큰 변경점을 준 것이라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연락을 드렸었다.
다행히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합류의사를 전해주셨다. 이렇게 나를 포함한 4명이서 킥오프 미팅을 준비하였다.
미팅 준비를 한창 하고 있을 때 우테코 친구인 우석이와 게더에서 스몰토크를 하다가 프로젝트 이야기가 나왔고 진욱이와 같이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 때 조금의 어리석은 고민이 생겼었다.
"정말 잘하고, 나와 잘 맞는 친구들이지만 우아한테크코스와 거의 동일한 경험으로 가지 않을까?"
우아한테크코스가 10개월동안 같이 교육을 받기에 인사이트가 어느정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같이 페어를 해보거나 고민거리를 공유하였기에 기존 내 생각의 틀을 크게 바꾸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 시점에서는 생각이 다르지만, 당시에는 그런 걱정도 있었다.
그런 고민들을 했었지만, 합류하였을 때의 팀의 가치는 팀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팀원들에게 합류 의사를 전달했고, 다들 긍정적인 답을 주셔서 이렇게 6명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카톡으로 작업의 시작을 하는 것보다. 회의를 통해 우리가 작업을 시작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회의의 필요성을 느꼈다.
흐지부지 하는 것보다 다들 제대로 뭔갈 한다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해보기로 결정했다.
목표는
위 문항으로 노션페이지를 구성했고, 내가 전체적으로 소개하는 느낌으로 진행을 준비했다.
내가 없어도 돌아갈 팀을 기대하고 있다. 상호 보완적인 팀말이다. 그렇기 위해서 먼저 친밀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방법들을 구상 중이고 이 다음 포스트에서 같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짧게 보았을 때는 우리의 작업을 잘하고, 서로 잘 협업하기 위해 많은 수단들을 고려하고 있다.
다음 포스트에서 차차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