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오늘은 일주일간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ppt를 새벽까지 작성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니 눈이 참 안떠지는 하루였던 것 같다..
그래도 ppt를 작성 하는 내내 일주일간 진행되었던 프로젝트를 돌아보면서 팀원들이 구현했던 기능들을 눈여겨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 좋았다.
오늘 발표의 마지막 장식을 맡게 되었는데 다른 팀들의 프로젝트를 보니 다들 너무 잘 만드셔서 내 차례까지 기다리는데 상당히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마지막도 부담스러웠지만 점심시간까지 겹쳐버려서 부담의 부담이 더해져 무슨 말을 한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 긴장해서 와다다다다 말한 것 밖엔... )
- 느낀점 : 일주일 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라는게 말은 쉬운 것 같지만 생각보다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하다보면 계획이 틀어지기 일수고, 틀어진 계획에 맞춰 시작하면 허둥지둥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럴 때 마다 당황하지 않으려 하고 나아가지만
잠이 부족해져서 복습을 할 수 있는 주말엔 늘어지기 바쁘다. 그리 빽빽한 일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몸은 그렇지 않은가보다. 그래도 캠프 남은 기간동안 좀 피곤하게 살기로 마음 먹었다!! 나 뿐만 아니라 모두들 서로 의지하기도 하면서 화이팅했으면 좋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