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C] 4th UMC 회고_10주간의 스터디

riinnn·2023년 9월 4일
0

UMC 4th_회고

목록 보기
1/2

23.03-23.09 숭실대학교 UMC 4기 안드로이드 파트로 활동했다 !

흔히들 중요하다고 말하는 !개발 경험! 이 너무 간절했던 과거의 나는 ...
타 동아리 서류 지원에서 부터 탈락의 고배를 여러번 마시고 .. UMC 모집 공고를 발견하게 되었다
열정적인 사람들과 하나의 서비스를 기획-개발-런칭 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UMC에 지원했다.
공을 들여 준비했던 연합 동아리라 합격 문자와 동시에 소리를 질렀던 때가 생각이 난다 😭
오늘을 기점으로 4기 공식 활동이 종료되었는데, 지난 6개월간 애정과 열정을 듬뿍 담아 활동한 만큼 스터디, 프로젝트, 데모데이, 교내 Dev Con 내용을 담아 회고 시리즈를 작성하고자 한다 !
해당 게시글에는 프로젝트 이전에 진행한 스터디 활동을 중점으로 담을 예정이다.
너무 좋은 경험이였던 만큼 이 글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0. UMC에 지원하게 된 동기

과거의 나는 학과 공부 이외에 개발 협업을 꼭 해보고 싶었다.
향후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위해서라도 프로젝트 경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었고, 학과 내에서 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들과 네트워킹을 하는 경험을 쌓고 싶었다.

그 과정에서 교내부터 연합까지 여러 개발 관련 동아리를 찾아보았는데,
이 과정에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단순 스터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가
둘째, 체계적으로 잘 돌아가는가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하며 현재 뉴비인 내 수준에 맞는 동아리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
수많은 유명한 동아리들의 경우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이 많은 만큼 뉴비 입장에서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졌다 ㅠㅠ
마치 리셀가가 쫙쫙 올라가는 신발같아....🤢
그러던중 학기에는 같은 파트원들과 워크북을 이용하여 스터디를 진행하고, 방학에는 팀 매칭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 진행 후 데모데이까지 진행하는 동아리를 찾아냈다 ! (==UMC🤍)

앱/웹 프론트나 백엔드 중 고민하다가 ~
주위 사람들도 그렇고 결국에는 둘 다 알아야하지만 시작은 프론트로 많이 한다해서 ..~
안드로이드 파트로 지원하게 되었다 !

지금와서 느끼는 점 안드로이드 파트 지원 = 너무 잘한 선택

아무튼, 모집 공고가 올라온 후 공을 들여 지원서를 작성했고, 서류 합격을 했다 !
그리고 면접까지 가게되는데..~
자기소개 기반으로 면접 준비 미친듯이 하고, 전 기수 UMC 면접 후기 검색해보니 파트별로 간략한 기술질문도 하는 것 같아서 객체지향의 개념과 안드로이드에 관련된 기본 내용들을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암기해서 면접장에 들어갔던 것 같다.
추가적으로 하나의 팁은 ! UMC 홍보 페이지에서 전 기수의 데모데이 제출본. 즉, 랜딩페이지 확인이 가능했는데, 블로그를 서칭하다 우연히 랜딩페이지를 보게 되었고, 내가 만들고 싶은 서비스와 비슷한 것이 있는지, 어떤 앱,웹이 내가 생각하기에 괜찮은지 이것 저것 살펴보고 간게 도움이 되었당
실제로 해당 내용이 면접에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1. 합격🌞

합격발표가 나오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고, 손에 땀이나고.. 너무 떨렸다
애써 안될꺼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스렸다 ㅠ_ㅠ
문자에서 최종합격을 보는 순간 기뻐서 악!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OT에서 스터디 조원들도 만나게 되고 매주 워크북을 이용한 대면 스터디를 진행했다.

2. 안드로이드 스터디 커리큘럼


해당 커리큘럼으로 10주차까지 스터디를 진행했다
매주 스터디원들과 세미나실에서 이것 저것 이야기했던 것 같다.
사실..~ 다른 얘기를 더 많이 한 것 같긴 하지만 ㅋㅋㅋ ..ㅋㅋㅋ !!

1-10주차의 스터디 기록 📸

(다 업로드 하기 귀찮아서 이 정도만 ..ㅎ )
1주차엔 스터디장님이 함께 해주셨다. 그는 이젠 군대로 떠났..
워크북에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 하는 부분이 있어서 다들 어색..수줍.. 한 분위기로 사..사진찍으실래요? 라고 운을 띄웠는데

1주차니까 포즈는 1로 하시져 !

라는 나의 의견이 좋다고 수용되어서ㅋㅋㅋㅋㅋㅋㅋ매주 손가락으로 주차를 나타내는게 우리 스터디의 고유 포즈가 되었다

매주 목요일마다 세미나실에서 만나서 오손도손 이야기하던 때가 갑자기 생각나넵🥺

종강==10주차 였기 때문에 종강과 동시에 스터디도 마무리되게 되었다
방학과 동시에 마스터코스가 오픈되고 팀 매칭이 시작되게 되었다.
딱히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지 않고 지원했는데

의도치 않게 나 빼고 다 한팀인 건에 대하여.jpg


나를 제외한 나머지 스터디원들은 "티밍"이라는 팀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진행했고,
나는 "유어웨더" 팀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진행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어웨더 팀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의 내용과 데모데이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둥
티밍 팀은 첫째날 데모데이에서 상도 받았어요 ! 역시 우리 스터디원들 최고 👍

3. 스터디를 마치며

똑부러지는 브라운, 재밌고 잘하는 만웅이, 귀여운 루스까지
좋은 스터디원들과 재밌는 스터디를 했던 것 같다
워크북의 내용은 매 기수마다 조금씩 변동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4기 안드로이드 워크북은 좋았던 것 같다 !

내용이 좀 많아서 .. 개념과 실습을 채우느라 시간의 압박을 느낄 때도 있었지만
개발과 데드라인은 항상 함께 가는 것 같아.. 맨날 쫓겨

도망가는 나와 쫓아오는 데드라인

+ 자랑 한 스푼 ..😎

다음 기수로 UMC 에 합류하시게 되는 분들
이왕하는 스터디 ! 열심히 하시면 이런 상장도 줍니다 !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 💪💪

허락없이 무단 재배포 및 복사를 금지합니다.

profile
나만의 속도로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