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전공자이며 관련직종의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2021년 1회 정기 기사시험때 입니다

나는야 3년차개발자. 남들이 다 가지고있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없다.(나만없어)
저기 왕십리쪽 전문대 출신이고 운이 좋아 3학년 2학기때 취업을 했고 그러고 일을하고(갈리고)전문학사 졸업하고
일을하면서 사이버대 편입해서 공부하고 결혼을하고 애를낳고 육아하면서 학사졸업을 하고 다시 취업을 했기때문에 이게 장차 3년만에 이뤄진일...
지금회사나 전회사나 전전회사나 누군가를 채용하려면 이력서를 볼 수 밖에없는데
진짜 나 빼고 다 있어서 너무 놀랐다.
심지어 남편도 있었다
그런자격증 다 있는데 나도 있으면 그런 사람들과 얘기정돈 할수있지않을까해서 따게되었다
약간 자기 만족을 위한 자기계발 느낌?

문제집 고르기

필기 문제집은 이미 사놨었다. 건드리지도 펼쳐보지도 않았을뿐
이론을 보는것보다 문제만 계속 풀고싶어서 진짜 쌩문제만 있는 문제집을 원했고 이걸 샀다.

그래도 이걸 구매할때는 열심히 하고 싶어서 돈써서 스프링 분철함(결국 1권밖에 못품)

3일 만에 필기를 합격한 사람이 있다아~? 두둥탁

사실 계획으로는 3주나 2주정도 준비하려고했었다.
너무 길면 늘어지고 너무 짧으면 준비기간이 적으니까 그러려고 했었다.

시험일이 3월 25일쯤 되는 줄 알고 아무생각 없이 회사-폴댄스-집하면서 다녔었다.
그런데 문자가 오네?

3월 3일 오후 4시 쯤에 이런 문자가 왔다.

??????????????????????????????네????

시험일이 3월 7일이였던것이다!!!! 시험일을 헷갈림!!!!
그래서 계산했다
퇴근하고 애기 하원시키고 애기 재우기까지 하면 밤 9-10시 쯤이고 다음날 출근을 하려면 적어도 2시전에는 자야한다

공부법

그래서 3월 4일부터 시작했다
2-3시간 정도는 공부했었던것같다
이론보다는 하루에 기출문제 반회차~한회차정도는 풀면서했다
하다가 삘받으면 두회차정도는 풀었다

푸는것도 밑에 답이 나와있어서 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풀이를 밑에서 보면서 이해하는 정도?
외우는 것보다 내 자체가 이해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해할려고 풀이를 잘 읽었던것같다

그리고 전날 밤에 자기전에 누워서 유튜브의 인강을 보고 잠들었다 <<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큰 도움인듯하다
보통 인강은 외우는 법을 잘알려주는 듯하다 덕분에 더 잘외웠었다

시험장

나는 시간이 없어서 정리 이런거 안하고
그냥 읽기만 했기때문에 따로 뭔가 정리노트나 그런게 없어서 가져가지 못했다.
그냥 시험장에 앉아서 시험장방송으로 핸드폰 끄고 넣으라고 하기 전까지 네이버나 구글에 정보처리기사 필기 정리된걸 찾아서 보고있었다.

시험장 보니까 노트로 정리해놓은사람은 시험시작 직전까지 볼 수있던데 정리노트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을것같다

가채점

가채점하니까 71점으로 합격선이 나왔다!!!!!! 신난드앙

필기합격

긍데 72점은 왜 나온거지 의문이였다
일단 합격해서 다행 실기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