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51 신입 개발자가 되었다.

Minjae Choi·2021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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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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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정신없이 지나간 일주일에 대한 이야기.

🎈 1주차에 대한 기록

  • 처음 써보는 macOS에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일주일 밖에 안되었지만 집에서 윈도우 노트북을 쓰는게 오히려 어색해졌다.

  • 처음에는 JiraConfluence에 정리된 내부 개발 자료들을 주셔서 살펴봤고, 방대한 자료들이 잘 정리된 모습이어서 놀랐다.

  • 이후에는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의 여러 프로젝트들을 지급받은 Mac Mini에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로컬 환경 세팅을 진행했다. 세팅 전 대략적인 구조라도 파악하고 싶어 프로젝트를 받을 찰나, github에서 clone 받기도 전에 문제가 생겼다.

  • private repository라 그냥은 받아지지가 않는 것이었다.. 검색을 통해 ssh 키를 등록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키를 생성해 github에 등록해 무사히 clone 받을 수 있었다. 일주일이라는 기간동안 협업에 관해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기존 프로젝트의 개발 환경 세팅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 macOS에 여러 프레임워크의 개발 환경을 세팅해보며 마치 치트키같은 homebrew를 알게되었다. 윈도우에는 chocolety라는 비슷한 도구가 있다고 한다.

  • 아직도 세팅 완료를 못한 react-native Android를 생각하며 기존 프로젝트의 개발 환경 세팅은 버전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 다음 글에는 새롭게 알게된 도구들과 개발 환경 세팅을 진행할 때 알면 좋을 여러가지를 공유하고자 한다. 시작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 차근차근 깊이 알아가고 싶은 열정이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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