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커뮤니티 서비스, 위키무비

Park db·2021년 3월 20일

넷플릭스 스타일의 블랙 & 레드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백엔드 개발자 박단비 입니다.

코드스테이츠 퍼스트 프로젝트 위키무비 개발과정을 회고 하려고 합니다.

위키무비는 위키백과의 '누구나 참여하여 문서를 수정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라는 목적을 함께하고 싶어 위키 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위키무비 탄생배경

위키무비는 기획이 한번 바뀐 케이스 입니다. 첫 시작은 넷플릭스의 한국콘텐츠 만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2014년도 공용 API 사용을 중지 시켰고 현재 사용이 불가한 상태였습니다. 다른 API를 이용하여 구현하고자 했지만, 한국콘텐츠 전부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결국 기획의 방향성을 수정하는 것으로 위키무비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기술 스택

Mysql & Sequelize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제일 신경 썼던 부분인것 같습니다. userAct 테이블의 score, berst, worst 의 테이블을 따로 빼서 관리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었고 결국은 userAct 테이블에 함께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유저의 평점, 좋아요/싫어요 의 데이터는 결국 댓글과 동일하게 movies 테이블과 다대다 관계이기 때문에 테이블 생성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카테고리 & 검색

카테고리별 영화리스트가 랜딩되며 검색을 하였을때 해당 영화가 출력됩니다.
영화 정보는 The Movie Database API 를 이용하여 구현하였습니다.

댓글 & 평점

유저가 댓글과 함께 평점을 남길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프론트 기능구현이 마무리 되지 않아 데이터베이스에 잘 저장되는것으로 준비했습니다.

총 평점의 경우 새 댓글이 저장되었을때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해당 영화의 모든 댓글 평점을 가져와 연산 후 저장 하였는데, 해당 방식의 문제점은 댓글이 삭제 되었을때 평점 변동이 되지 않는 이슈가 있습니다. 그래서 총 평점의 GET 요청시 연산을 하여 응답하는 흐름으로 작업했으면 좋았을꺼 같습니다.

즐겨찾기

유저가 영화를 즐겨찾기를 했을때 즐겨찾기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첫 프로젝트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2주간 진행할 수 있는 볼륨인지 판단이 되지 않았고, css 보다 기능 구현에 집중하여 개발을 하였으나 테스트 에러헨들링에 많은 시간이 들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간에 맞춰 기획하고 기반을 탄탄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팀원들과 꾸준한 소통이 되어야 하는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각 팀원들이 잘하는걸 파악하고 역할분담을 하며, 마감일을 설정하여 전체적인 진행사항을 체크했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후 바로 시작하는 파이널 프로젝에서 조금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선정된 스택 관련 공부를 따로 진행하여 부족함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페어와 지속적인 진행사항 공유를 하고 담당 기능구현을 유동적으로 설정하여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할 수 있게 해보려고 합니다.

Park db

나를 뛰어넘자!

이전 포스트

비동기 뿌시기

다음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