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번주 동안의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번주에는 쪽지 시험, git 강의, 인스타그램 클론 코딩을 배웠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배움이라면 개발자라면 꼭 사용할줄 알아야하는 git에대해 배운 것이였고, 인스타그램 클론
코딩은 제가 아는선에서 정보를 찾아서 만들어 볼 수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에 제일
핵심적으로 인상 깊었던 것은 쪽지시험에서 막힌 저의 모습을 보았을때 입니다..
저는 쪽지시험에서 제가 엄청나게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제가 그정도일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이번 배움은 저의 공부가 부족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공부를 더 해서 적어도 뭘 배워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정도는 되고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부족할거라 생각한거는 쪽지시험을 하기전에는 몰랐습니다. 강의를 보고 어느정도 하고
코드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쪽지시험 문제를 받고 문제를 답에 써야하는데,
어느 위치에 써야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답을 작성하지 못하였습니다.. 어느 코드를 써야할지는 아는데 위치를 모르는게 너무 컸습니다..
저는 지금은 쪽지시험으로 저의 실력에 너무 절망적인 것을 느껴서, 좌절할뻔 했지만
절대로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보충수업 그리고 따로 공부를 더해서 어느정도 했습니다.
이제는 따라가기위해서 멈추지 않고 공부를하며 부족한 것들을 채워가면서 진도를 어느정도
따라잡으면 선행학습을 해봐야 할거같습니다. 이번 쪽지시험으로 저의 부족한 점을 알게되었고
오히려 이걸 기회로 삼아서 저를 더 발전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이번주는 클론코딩을 주말까지 해야해서 늦었지만.. 앞으로는 수업이 끝난후에 하루에 배웠던 것들을 복습하면서 TIL을 가능한 매일 작성하고 복습을 어느정도 진행 한 후에는 다음날에 배울것들을 미리 공부해두는 습관을 들여야 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