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과정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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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2달 정도의 개발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2월 6일 기준으로 서버를 열어보려고 한다. 현재 npc, 맵, 마을, 경제 등 다양한 컨텐츠는 준비되어 있으며 앞으로는 실제 유저들을 유입시켜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장애를 분석하고 수리하는 것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포스팅에서는 현재까지 만든 우리 서버를 전반적으로 소개해 보겠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면 https://minecraft-11.gitbook.io/minecraft-forecity/ 에 들어가 만들어놓은 가이드를 보면 된다.
소통채널로는 많이들 사용하는 discord를 활용했다. 실제 개발을 위한 소통 창구로도 사용했고, 디스코드 서버를 하나 더 만들어 유저들을 위한 소통 창구도 만들었다. 덕분에 편지봇,인증봇등 다양한 봇 기능을 개발해 넣기에도 편했다.
https://discord.gg/TsssS8Cj 유저들이 사용할 디스코드 링크이다. discord 계정이 있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 특성상 자유도가 매우 높아 이미 다양하고 많은 리소스를 담은 서버 개발이 진행되었다. 따라서 우리 서버는 기존에 개발된 것을 최대한 활용해 수정하고, 조합해나갔다.
먼저, 서버의 이름은 Forecity로 지었다. 기존 마인크래프트 야생, 자연 컨텐츠에 더해 경제, 마을활동 등 다양한 편리한 활동들을 추가하여 숲(forest)과 도시(city)를 결합한 느낌을 주고 싶어 이름을 짓게 되었다. 따라서 서버 주소, 웹사이트를 포함한 모든 도메인에 forecity가 들어가게끔 구현했다.
위 사진은 우리가 만든 웹사이트인 https://map.forecity.online/에 접속했을 때 나오는 맵이다. 해당 링크에 접속하면 실제 게임 서버에 맵을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지형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우리 서버는 지형을 여러 개 만들어 유저가 다양한 느낌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크게 아래 사진과 같이 화산, 설산, 숲 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NPC 및 가이드북 기능으로 초보 유저가 쉽게 게임을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한다.
Shift + F를 누르면 모든것이 모여있는 편리한 UI를 제공한다.
물건을 사고 팔아 금전을 획득하고 , 현금화 , 유저간 거래 , 계좌기능들을 포함한다.
메인 타운 곳곳에 있는 포탈을 통해 다양한 지형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룰렛,가위바위보 등 12개 게임으로 금전을 늘릴 수 있다.
마을을 건설해 주민을 모집하고 , 세금 , 마을 확장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설치후 닉네임을 지정하고 버전을 1.20.2로 설정한 후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