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별의 별일이 다있다. 암, 교통사고 이런것들이 그렇다. 이 글은 20대 후반의 어느날에 갑자기 찾아온 작지않은 시련과, 그 시련을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대한 기록이자 회고록이자 20대 암환자들에게 보내는 응원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