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만에 벨로그에 글을 쓴다.
자주 글을 올리겠다는 생각만하고 뭔가 내가 글을 올려도 될까 하는 자신감 없는 마음도 있고 귀찮기도해서 글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준비했었던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 Associate를 합격해서 후기를 써본다.
어느날 갑자기 메일로 AWS 자격증 시험 50% 세일 쿠폰이 날라왔다...! (왜 받았는지는 모름...)
어차피 학교 졸업하려면 국제공인자격증도 있어야 되고, AWS 공부도 하려고 했으니... 겸사겸사 따야겠다 결심!
여유 있게 내년 2월이나 3월에 따야겠다 싶었는데... 유효기간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결국 오늘(24.12.30)시험 보는 날짜로 예약을 하고, 기말 끝나고 쉬지도 못하고 다시 책상머리 앞에 앉았다...
부랴부랴 유데미에서 강의 결제하고, 급한 마음에 덤프도 사버렸다.... >>> 유데미 AWS SAA 강의
그렇게 2주 좀 넘게 공부했는데 AWS에 대해 1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하루종일 강의만 봤다.
강의 보면서 개념 익히고, 실습 따라해보면서 기초 감을 좀 익혔는데, 하루종일 강의만 보는것도 좀 쉽지 않았다.
어느정도 강의를 다 보고나서 덤프 오답 풀이를 했다.
AI를 활용해서 정답과 오답 이유를 파악해 나갔는데, 처음엔 5문제 풀고 오답풀이 하는데만 하루가 걸렸다.
모르는 용어들은 AI한테 계속 물어보고 유튜브 찾아보면서 공부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덤프를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 문제들이 실제 일어날수 있는 상황을 해결하는 식으로 나와 있어서, 덤프 풀면서 AWS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어느때 써야되는지 혹은 어떻게 조합해야하는지 조금 알게 된것 같다.
그리고 유튜브 강의에서 실제 AWS 서비스를 조합한 아키텍쳐를 보니까 더 잘 이해가 됐고 꽤 재밋었던것 같다.
쨋든 오늘 온라인으로 시험 봤는데, 시험 가이드에 책상에 개인 컴퓨터만 있어야 된다고 해서 동생방 책상 싹 치워서 거기서 시험 봤다..ㅎ (신분증으로는 여권 가지고 했다)
감독관으로 인도 여성분이 보셨는데 인도 엑센트 때문에 진짜 겨우 알아들었다.
시험 때 물 마셔도 된다고 해서 물 마시면서 했는데 시험 도중에 오줌 마려워서 혼신의 힘을 다해 빨리 풀어버렸다.
진짜 거의 지릴ㅃ..
오늘 12시 30분에 시험 봤는데 결과는 20시쯤에 메일로 바로 왔따...!

급하게 풀어서 떨어진줄 알았는데 붙어서 어안이 벙벙...


합격점수가 720점인데 742점으로 합격했다.

거의 한문제 차이로 합격...
합격 혜택으로 또 AWS 시험 50% 할인도 되겠다, 다음 스텝으로는 AWS Certified SysOps Administrator - Associate를 노려보려고 한다.
AWS Solution Architect는 AWS 서비스를 활용해 인프라를 설계/구축 하는것이 주 내용이었다면,
AWS SysOps Administrator는 설계한 아키텍트 워크로드를 배포, 관리, 운영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DevOps 엔지니어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도전해보고 싶은 자격증이다.
AWS SysOps Administrator 자격증 준비할 때는 이번처럼 급하게 하지 않고 천천히 AWS 아키텍트 운영을 직접 체득하면서 준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