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section1 회고록..

후후니·2021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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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section1을 끝마치고..

드디어 코드스테이츠 section1 과정을 끝마쳤다..
끝마치고난 뒤의 주말에 지난 한달을 뒤돌아보며 회고록을 써보도록 하자

어려웠다.

어려웠다고 말 할 수 있을것같다.
어떤 언어를 배우는지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고, 미리 공부를 하고 과정에 참여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공부를 조금 했지만..

역시나.. 배웠던건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페어분과 줌으로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다행히 페어분은 전 기수에서 오신 분이라 절망감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고, 용기를 주셨다.

그래.. 모두들 처음엔 이렇게 어렵겠지 하다보면 잘 할거야
라는 마음가짐으로 한달 뒤의 HA 테스트를 통과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다.

한달동안의 커리큘럼은 정말 빠르고 그 날의 배운 내용을 당일에 복습하지 않으면,
다음 날의 학습을 잘 이뤄낼 수 없었고.. 나만의 공부를 하지 않으면 페어분에게 민폐를
끼칠 수도 있을거 같아 마음의 부담감을 어느정도 안으며 공부했다.

성취감..

코플릿을 혼자 공부하며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 생각하며
딱 문제를 해결했을때의 그 쾌감을 정말 잊을 수 없다!

그때 만큼은 정말 코딩이 흥미롭고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ㅎㅎ
하지만 그 뒤에는 또 고난이 찾아오기 마련..

어렵다.. 재밌다..를 반복하며 한달을 열심히 공부하고 난 뒤 돌아보면
한달전의 나는 그냥 이게 무슨 외계언가..? 라는 생각을 품고 있었지만..
지금의 나는 코드를 보며 어떠한 알고리즘으로 이 코드가 실행되는지를 생각해낼 수 있다는것이
정말 신기하다

section1을 힘겹게 이겨내고 다음 주부터 section2의 과정으로 들어간다.
지금까지의 공부량만큼 하기보다 더 열심히 해야된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

그날 그날의 내용을 충분히 학습하고 복습하며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나를
상상하며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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