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의 면접 그리고 취뽀 - 5 인성면접
취준에 대한 회고는 인성면접에 대한 글로 끝을 내려고한다. 나는 주로 인성면접을 기술면접고 섞어봤는데 평소에 머리식힐겸 아래 고민들을 해보면 진실되고 자연스러운 답변에 도움이 될 것같다.
장점과 단점은 거의 필수 질문이다. 두개정도씩 생각해두면 좋고 단점은 특히 개선해낸 것들을 함께 제시해야한다!!
이것도 자주 나오는 질문이고 가볍게 던지는 경우가 많다. 자소서에도 종종 등장한다. 자신의 경험을 잘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이건 해당 회사에 대한 조사가 좀 필요하다. 회사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도와 개발에 대한 열정을 어필 할 수 있는 질문이다.
회사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일을 해내야하기 때문에 실력도 중요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매우매우 중요하다. 여기서는 나의 대인관계에서 갈등 및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줘야한다. 같이 일하기 힘들었던 동료의 유형을 제시하고 꼭 어떤 자세로 대처했는지를 같이 언급해야한다.
"우리회사에서 다른 개발자가 아닌 당신을 왜 뽑아야하죠?"라는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 개발자로서 나의 강점을 정리해놓으면 답하기 좀더 수월할 것이다.
주변에서 나의 이미지/평판이 주로 어땠는지를 질문하는 것으로 좋은 것 위주로 어필하자.
하나쯤은 혹시모르니 준비해두자.
혹시 최종 선택하신 곳이 어디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