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프로젝트 시작 1~2일차.
Kogong Pirates
창민, 지상, 제현, 상권
4명의 선원이 다시 모여 4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원래는 "화장실 리뷰"를 주제로 선택하여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와이어 프레임을 만들다 보니 우리가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그래서 주제를 변경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처음에는 분위기가 많이 다운됐다.
하지만, 잠깐의 쉼을 갖고 다시 만난 우리는
다시 텐션을 끌어올려 밝은 분위기에서 아이디어 회의를 할 수 있도록 각자가 노력했다.
그 결과, 더 좋은 주제를 선정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주제를 중간에 수정하게 돼서 걱정이 많았지만,
정말 좋은 팀원들을 만났기에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팀원들을 만난 것은 나에게 매우 큰 축복.
SR진행 속도가 느려서 내일도 할 일이 많다.
그래도 조급한 마음으로 빨리 끝낼 생각은 없다.
본좌, 첫 단추를 잘 끼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