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사이드 프로젝트] 웹사이트를 선물하자

Robin·2024년 12월 17일

굿사이드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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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사회활동이 웹사이트가 없다고?!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 굿사이드 프로젝트에 멘토로 참여한지 벌써 반년이 지났다. 이전 직장에서의 연이 닿아 참여하게 됐고, 덕분에 참 좋은 사람들과 좋은 기운을 얻어가는 중이다.

정말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이지만 그만큼 뒤에서 운영진분들이 고생하고 있는 부분들이 눈에 들어왔다. 가장 눈에 띈 점은 전용 웹사이트가 없다는 점이었다. 운영진들은 구글 클라우드의 PDF파일, 동영상으로 홍보를 진행했고,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후기를 작성하고 계셨다.

본진이 있는 상태에서 여러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메인 페이지가 없는 상태에서 위와 같은 상황은 플랫폼 분산은 물론이거니와 SEO 최적화도 실현이 되지 못하여 이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가 양지로 올라가지 못하는거 같아 안타까움이 컸다.

없으면 만들자!

항상 진심으로 임하는 운영진분들 덕분에 굿사이드 프로젝트는 프로그램도 탄탄하고 내부적으로 네트워킹이 굉장히 잘 구축되어있다. 귀한 인적 자원들을 데이터화 하고 관리할 수 있는 어드민 페이지까지 생각에 미치자 바로 기획에 들어갔다.

기획 초반의 노션 페이지 👉🏻 바로가기

위의 노션을 확인하면 이런 의문점이 들 수 있다. '기획이라면서 왜 제안서 같은 느낌이지?'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 멘티덕에 웹사이트 제작은 일찍이 운영진의 컨펌을 받은 상태였다. 하지만 막상 제작을 하려고보니, 모든 결정에 운영진의 의견이 필요했던 것이다.

지금껏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이번처럼 유저가 확정되어 있는 웹사이트를 기획부터 만드는 것은 처음이다. 대부분 포트폴리오용으로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실사용자가 확정되어 있다니! 얼마나 감사한 기회인가😇

우선 운영진에게 상황을 공유했고 차주내로 의견을 취합해 전달 받기로 했다. 지금은 그전에 노션, JIRA, 윔지컬, Confluence(미정) 등을 세팅하고 있는 중이다.

풀스택 개발자 멘토1, 개발자 지망 멘티1과 함께 하기로 했다. 나는 기획과 QA를 담당하되, 개발인력이 부족하거나 추가기능이 늘어나면 개발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마음 같아선 웹디자이너분도 함께하고 싶어서 사이드 프로젝트 구인 어플을 열심히 찾아보는중이다. 이번 프로젝트, 정말 잘 만들어봐야지. 개인적으로 욕심이 가득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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