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 GitHub 란?

채용공고나 개발자들 대화속에서 '깃헙' 이란 말을 종종 듣는다.

'깃헙'은 개발자들의 블로그 같은 존재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개발에 입문하면서 깃헙에 대해서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알아보자!

Git

먼저 깃 (Git) 부터 알아보자.
깃과 깃허브는 다르다.

깃은 버전 관리 시스템으로 주로 코드의 변경이력을 추적하고 관리할 때 사용된다.

코드가 변경될 때마다 깃이 각 버전을 기록하고,
언제든지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거나 변경된 사항을 비교할 때 사용한다.

GitHub

깃헙은 깃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협업 도구이다.

깃을 사용한 코드 호스팅 플랫폼이며,
깃으로 관리하는 코드를 온라인에 저장하고 공유하는 공간이다.

개발자가 협업할 때 깃헙을 통해 소스 코드를 공유하고 수정요청을 관리할 수 있다.

전 세계의 개발자들이 깃헙을 통해 본인의 프로젝트를 공개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메인 플랫폼이기도 하다.

깃헙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서 아래와 같은 다른 대안 플랫폼들도 있다.

• GitLab
• Bitbucket
• SourceForge
• AWS CodeCommit
• Gitea
• Azure Repos

깃헙 잔디심기

앞으로 개발 공부를 하기 위해서 터미널을 통해 깃과 깃헙을 설치하였다.
이 과정에서 Brew 설치에 오류가 나서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ChatGPT 의 도움으로 무사히 설치할 수 있었다. (이번 계기로 지피티와 더욱 친해진 나)

귀엽고 소듕한 나의 잔디

채용과정에서 깃헙을 이력서에 연동하거나 공유하는 이유는
잔디를 통해 나의 성실함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매일 꾸준히 코드를 작성하고, 프로젝트에 기여한 활동 및 커밋이 쌓이면
잔디밭 처럼 기로이 남는데 진하면 진할 수록 활동 횟수를 나타내서
단순히 기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지 지표로 보여줄 수 있다.

이렇게 잔디 심기까지 진행해 보았지만
여기서 부터 시작이다.

깃헙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계속해서 스터디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