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from https://www.raspberrypi.org/products/raspberry-pi-4-model-b/specifications/)
위 사진과 https://wikidocs.net/book/483 을 보고 준비물을 취합:
모니터는 그냥 원래꺼 쓰려고 안삼
키트 단위로 파는 것도 고려해봤는데, 8GB 를 포함하는 키드가 없어서 그냥 개별 주문 했다. 방열판이 포함되어있긴 한데 직접 받아봐야될 것 같다.
방열에 대해서 크게 고려를 안했는데, 어차피 극한 성능까지 끌어서 쓸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SD 카드는 64기가부터 뭔가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32GB로 바꿔서 재주문했다.
이후 본체를 받았는데, 방열판이 내가 기대한 거랑 전혀 다르게 생겨서 케이스를 하나 더 주문했다. 먼지 때문에 사긴 했는데 발열이 조금 걱정되긴 한다.
쿠팡보다 싼 제품들이 있다니... 맨날 쿠팡만 보는 부분을 좀 경계해야될지도.
(특히, 충전기를 저렇게 대놓고 '라즈베리파이 가능'이라고 써둔 제품이 쿠팡엔 거의 없거나 매우 비싸다)
나중에 물건을 받았는데, 안에 미니 약과 3개가 낱개포장 되어 있었다. 깨알같은 귀여움...
위에 언급한 위키북스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세팅을 진행했다.
처음에 좀 헷갈렸는데, "image"와 "imager"를 구분하고 나니 금방 이해했음.
(공식 홈페이지에서 imager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해당 프로그램으로 raspberry pi os image를 바로 설치할 수 있는 형태)
나는 "한글을 쓸 수 있지만 system ui language, default language는 영어로 두고 싶었는데 이게 생각처럼 잘 안되었다. nabi, ibus를 둘 다 깔고 각각 키고 끄는 4가지 조합(?)을 다 시도해 본 결과 간신히 원하는 바를 이룸.
dpms? 뭐 설정 파일 하나 고치라고 해서 그렇게 함
sudo respi-config
대충 이 정도로 마무리 했다. 어차피 이쪽 화면 직접 볼 일 거의 없을 거다.
마음 같아선 'git push -> 라즈베리 파이 웹서버로 웹훅 -> 웹서버는 그 신호를 받고 git pull -> 자가 업데이트' 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싶지만 그렇게나 자주 업데이트가 있을 것 같지 않아서 ㅎㅎ; 직접 하나하나 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git을 사용하는 방식은 유지하기로. (git push -> 라즈베리 파이로 git pull 후 직접 reload)
앗. 여기서부턴 굳이 이 포스트에서 언급할 필요가 없을 듯. 끝!
slack bot을 cron으로 돌리기 위해 jenkins에서 통제하고 있다. 이 부분 groovy로 해보고 싶네.
참고 : https://github.com/ausg/anna
연결 성공한 화면. 중간에 rfkill 어쩌고 써있는데 인터넷 잘만 된다. 뭘까...
저렇게 두 개의 모니터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앉아있다. 선들이 탄력이 쎄서 까딱하면 넘어갈 것 같다 ^^;
셋팅을 이미 다 하셨군요 zzzz 잘 보았습니다.
다만 외부에서 접속하는 방식이라면 유저명 변경과 보안 설정 등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