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 1주차 주간회고

JongHoon Son·20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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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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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주차 주간 목표

  • 엘리스 1차 팀 프로젝트 진행 ✔️(완료)
  • 지원할 기업 15곳 찾기 ❌(미완료)
  • 개인 프로젝트 정리 ✔️(완료)

11월 1주차에 배운 것

엘리스 1차 팀 프로젝트 2주차

2주 간 진행한 express+mongodb 기반의 CSR를 활용한 쇼핑몰 웹 앱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매일 새벽까지 팀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2주 간 노력하여 만들어낸 결과에 만족스럽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같이 든다. 모두가 부족했지만, 팀원 모두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노력하다보니 불가능해보였던 것도 해낼 수 있던 것 같다. 바닐라 JS로 CSR을 구현해보았던 경험은 이번주부터 새로 배우게 될 리액트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팀원들과 의견이 맞아 계속 프로젝트를 리팩토링하고 버전업을 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2주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회고하며 새로 알게된 것을 정리해보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웠고, 팀적으로도 많이 배웠다. 이번에 만든 쇼핑몰을 혼자 만들라고 했어도 구현은 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보통 개발자는 여럿이 같이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혼자 만들기만 할 줄 아는 것은 추후에 개발자라는 직업을 갖게된 후 반쪽짜리 능력에 불과할 것이라 생각했다. 팀원과 의견을 나눌 줄 알아야하며, 현재 어떤 상황인지 소통이 가능해야하고, 서로가 원하는 바를 맞춰가며 최종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능력 또한 개발자가 꼭 필요로 하는 능력임을 깨닫게 되었다. 소통을 할 때는 최대한 모호한 표현을 자제하고, 서로가 100% 납득이 될 때까지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또한 다시금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팀 프로젝트를 하더라도 내가 모든 부분을 구현한 것과 동일한 이해를 가져야 함을 알게 되었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백엔드와 프론트엔드가 완전히 분리되어 개발을 진행했다. 그러다 보니 서로가 어느 수준까지 개발이 완료되었는지 알기가 힘들었다. 결국 모든 코드를 직접 봤다. 팀원에게 물어볼 수도 있었지만 애매하게 이해하고 싶지 않았고, 내가 먼저 코드를 이해하고, 이해한 바가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결국 5명이 개발하는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상황을 알게되다 보니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 보였고, 그 과정에서 풀어야 하는 문제점들이 하나하나 드러났다. 팀 프로젝트라고 전체 분량의 1/5 만 알면 된다는 것이 절대 아님을 느꼈고, 평소에 들었던 코드를 잘 짜야 남이 알아보기 쉽다 라는 말의 중요성이 와닿게 되었다.

현재 갖고 있는 코드 습관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었다. 매주 코치님이라고 부르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현업 개발자 각 1분 씩으로부터 코드 리뷰를 받았는데, 해당 과정에서 내가 갖고 있는 안좋은 습관, 무의식적으로 쓰는 코드 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좀 더 좋은 구조를 짜기 위해 어떤 연습이 필요한지 알 수 있었다.


이번주는

11월 2주차 주간 목표

  • 매일 모던 JS Deep Dive 1시간 씩 읽기
  • 엘리스 1차 팀 프로젝트 느낀점, 배운점 정리하기
  • 개인 프로젝트(PFL), 마지막 지출일 / 소비 리포트 CSS 업데이트 및 기능 개선
  • 엘리스 리액트 JS 수업 듣기
  • 노마드코더 리액트 JS 영화 웹 만들기 수업 듣기
  • 이력서 작성법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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